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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won.hage

siwon.hage

4 years ago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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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Books ・ 2009

Avg 3.7

6호 병동 — /진짜 행복은 고독 없이는 불가능하다. 타락한 천사가 하느님을 배반한 것도 다른 천사들이 모르는 고독을 원했기 때문일 것이다/ 음.. 고독한 자들만이 교감할 수 있는 지적인 대화라니. 부끄러움을 알고 양심의 고통을 가진 자들의 이야기.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 그래 사랑한다는데.. 그게 계속 이어지길 바랄 뿐이지만 짧고 보면 비극적인 이야기, 길게 보면 아무도 모르는 인생. 영화 ‘졸업’의 엔딩보다 더 잔인해 보이는 눅눅한 바닷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