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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 BEY. MY DIVA FOR LIFE. PERIOD. 만약 비욘세교가 있었다면 나는 진작에 맹신도가 되어 내 영혼을 모두 불태웠을거다. 그녀는 여왕의 경지를 넘어선 그 어떠한 초월적인 신같은 존재가 되어버렸다. 어떤 말로도 표현할수 없다. 데스티니 차일드가 나오는 순간 참지 못하고 엉엉 울어버렸다. 미국에서 어렸을때부터 자란 나에게는 그녀들이 내 학창시절 아이돌이었고, 다시 합친 모습을 볼때마다 전율을 일으켰다. 학교 장기자랑 콘테스트가 열릴때면 그녀들의 노래는 꼭 빠지지 않고 나왔었지. 나 역시 따라부르고 춤추고 놀았는걸. 역시 마지막 곡이 그 곡일줄 알았다. 내가 생각했던 그 노래가 딱 나오는 순간 또 눈물샘 폭발. 이때 코첼라에 가지 않은게 평생의 한이 될것만 같다. 그녀가 언제 다시 헤드라이너로 올지는 모르지만 어찌됐든 내년 코첼라는 무조건 가기로 마음먹었다. 제일 부러운 사람들은 그녀의 콘서트에 참여할수 있었던 모든 크루 멤버들. 제일 부럽다 진짜. 내가 만약 저 크루에 일원이었다면 평생 죽어도 한이 없을만큼 값지고 행복한 나날들의 연속이었을거다. 아.. 보기만해도 너무 행복한 두시간이었다. Feminism done right; making me feel blessed to be who I am- telling me who I should be. She's a true Godd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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