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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J 월~목 오전 8:40 2편 연속 방송 *41~2화(2/25) 앞을 하나도 모르고 보는데도 파악 가능해서 다행이다. 여느 아침 드라마와 다르게 아기자기하고 일상 만화같은 소박함이 가득이라 기분 좋아지는 장점이 있다. 오프닝에 청량한 작품의 분위기가 잘 표현되어 있어 본편만큼 눈길이 간다. 과장된 부분들은 나가노 메이의 순수하고 담백한 이미지로 상쇄된다. + 왓플에 풀린 이후로 1화부터 조금씩 챙겨보는 중인데 진지, 감동, 눈물, 귀여움, 웃음 다 잡은 순수힐링물이다. + 만화가 접고서부터 급격히 딴 드라마 됨...료레기의 영향인지 한동안 성숙해져서 고생길 걷던 스즈메가 기후에 돌아온 후로 더 이상해졌다. 팅커벨 오피스에서도 급발진하면 선 넘는 말한적 있어서 이 변화가 놀랍지는 않지만 만 37세의 언행치고는 철이 없다. 소타가 더 의젓해서 첫째 같다. + 만화가 관둔 후 보쿠테 유코와 노래부르던 때까지가 오프닝 분위기고 다이나곤 다니면서부터는 딱 아침 드라마 됨. 인물들한테 정이 들어버려서 의리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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