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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 어 코미디 인 롱샷 ; 더 멀리서 찍는다면 인간사는 더한 희극이 될까. 보이저 2호가 찍은 창백한 푸른점에 칼세이건이 붙인 아름다우면서 쓸쓸한 말들을 생각한다. 그녀가 가져갈 수 있었던 유일한 물건이 개리가 눈물로 건낸 립스틱이었을 줄이야. 가까이서 보는 비극의 세레나데, 멀리서 봤기에 유쾌했던 왕의 희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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