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스터 영화의 교과서"
주인공의 독백에 멱살잡혀서 끌려가듯이 영화에 몰입하게 되었다 영화속 로버트 드니로의 존재감은 등장할때마다 임팩트가 있었다
이 영화로 마틴스콜세지 감독을 알게되었다
영화를 보고 친구에대한 생각은
좋은친구란 공동의목적을 가지고 함께있는 사람...
목적성이 없어지면 남이되는...
직장을 다니면서 가족보다 더 많이 만나고 애기나누는 직장동료가 현재의 좋은 친구이고
이제 연락하지 않는초등학교,중학교,대학교 친구들이 생각 났다 이들은 그당시의 좋은친구들이였나....
하긴 대학생활에서의 친구들은 그당시에 둘도 없는친구였는데 지금은 곁에 없다.
남은건 가족과 고등학교 친구들....
영화를 보고 이렇게 생각을 많이 해보기는 처음이다.
"나는 그들에게 좋은 친구였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