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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걸작중 한편 예전 작품을 볼때마다 당시 연출을 보고 놀랄때가 있는데 이작품또한 1950년도 작품이지만 조명의 활용도와 촬영을 보면서 기겁을 했다. 감독은 유명한 배우출신인데 평생에 딱 한편을 연출한 작품이 바로 이작품이다.아쉽게도 당시에는 평가와 흥행에서는 아주 망했지만 지금으로서는 컬트영화의 최고봉이라고까지 숭배받고 있는 작품중 하나이다. 근데 분명 지금봐도 놀라울만큼 촬영과 특히 '로버트 미첨'의 연기는 엄청난 임팩트를 주고 있는데 왜 당시 평가가 그랬는지는 이해 할수없다. 노래를 부르면서 등장하는 해리가 주는 공포가 으슬으슬하게 다가오지만 은근 포근한 느낌까지 주는 신비한 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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