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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는 히브리어로 '나의 하나님'의 뜻을 가지고, 애너그램으로는 '거짓말 lie'이 된다. 헤일리는 일라이가 이름을 말하자 "이름이 별로네, 다른 이름으로 부를래" 말한다. 글자를 뒤집어 봤을 때는 숫자 317로 읽히며, 잠긴 병원 보안문의 패스워드다. 3장 17절로 나오는 구절 중 중요한 부분은 창세기로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 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부분이다. 신약 마태복음 3장 17절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부분과 요한복음 3장 17절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가 된다. 의도한 숫자고 성경 구절을 통해 뒤집어 의미를 전복하는 거라면, 그것이 영화의 복선이며 상당히 어두운 암시가 된다. . 일라이는 수술실에 묶인 채 말한다 "내가 뭘 했길래 그래요? 뭘 잘못했는데요?" 의사는 말한다 "아직은 잘못 한 게 없어, 앞으로 하게 되겠지" . 일라이는 누구에게 어떤 소원을 빌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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