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시인의 첫 시집인 <진혼가>와 마찬가지로 전주교도소에 있을 때 출간된 것이다. 여기 수록된 시들은 <진혼가>에 비하여 훨씬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필기도구가 주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빈 우유곽에 못으로 꾹꾹 눌러 쓴 84편의 시들은 자신있고 당당한 목소리로 투쟁의 의지를 노래한다. '나 자신을 노래한다',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권력의 담' 등이 수록되었다.
<그부호> 웨스 앤더슨 감독
비주얼 마스터의 독보적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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