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 _삶의 의미는 어떻게 얻어지는가
서문_그대가 무엇을 먹는지 말해보시오, 그럼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말해주겠소
햇빛과 달빛에서 떠올린 영감
위스턴 휴 오든_정직한 예술가는 밤에 일하지 않는다
귄터 그라스_글을 쓰려면 햇빛이 있어야 한다
조너선 에드워즈_그리스도께서 이른 새벽에 일어나신 것처럼
펠럼 그렌빌 우드하우스_체조로 시작하는 매일의 아침
발튀스_그림의 세계로 빠져드는 관찰의 시간
루이즈 부르주아_불면증의 지배를 받은 삶
조르주 상드_한밤의 낭만적 사색가
마크 트웨인_방해받지 않는 작업 시간과 일요일의 휴식 시간
크누트 함순_어둠 속에서 써내려간 글들
빌럼 데 쿠닝_맨해튼 밤거리의 화가
메릴린 로빈슨_잠이 깬 밤은 훔친 시간과 같다
윌라 캐더_돈으로 살 수 없는 글쓰기의 즐거움
르코르뷔지에_엄격한 오전과 종잡을 수 없는 오후
절제된 일상에서 얻은 상상력
토마스 만_속도가 느려도 한 번에 한 걸음씩 나아가기
어니스트 헤밍웨이_단어의 수로 자만심을 죽이다
무라카미 하루키_똑같은 일과의 반복은 일종의 최면
토니 모리슨_책상 앞에 앉아 모든 걱정거리를 잊다
이마누엘 칸트_일정한 규칙성을 도덕적 원칙으로 승화하다
리처드 라이트_다시는 하고 싶지 않은 열다섯 시간의 글쓰기
플래너리 오코너_생존의 조건: 습관처럼 반복되는 행위
잉마르 베리만_쉬지 않고 일하지 않았다면 미치광이가 됐을 것이다
마리나 아브라모비치_예술을 위해 식음을 포기하다
찰스 디킨스_침묵과 질서의 무아지경
너새니얼 호손_독서와 몽상, 고독의 시간
카를 융_쉬지 않고 일하는 사람은 바보다
벤저민 프랭클린_한 주에 하나의 덕목을 충실히 지켜라
빅터 소든 프리쳇_글을 쓰기 위한 규칙적인 삶
볼테르_나는 수도원의 독방을 사랑한다
귀스타브 플로베르_단조로운 일상과 투쟁했던 크루아세의 은둔자
벤저민 브리튼_나는 정확한 시간표에 따라 일하는 걸 좋아합니다
버러스 프레더릭 스키너_기계처럼 짜여진 24시간의 일과
니콜라 테슬라_저녁 식사조차 짜여진 각본처럼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_미신처럼 지킨 두 시간의 산책
헨리 밀러_창조적 리듬을 만들기 위한 규칙적인 시간
즉흥적이고 규칙 없는 삶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_누구도 그가 작업하는 것을 볼 수 없다
존 밀턴_묵상과 산책의 시간
프레데리크 쇼팽_ 즉흥적 선율을 완벽하게 떠올리기 위한 고통의 시간
애거서 크리스티_내게 필요한 것은 튼튼한 탁자와 타이프라이터뿐
아서 밀러_나도 규칙적으로 글을 쓸 수 있다면
존 애덤스_지나친 무계획의 자유
니컬슨 베이커_일상에서 새롭게 느껴지는 걸 하나만 찾아내라
그레이엄 그린_아침에는 스릴러를, 오후에는 멜로를
움베르토 에코_나에게 정해진 시간표는 없다
필립 로스_언제라도 환자를 상대할 수 있는 응급실 의사처럼
저지 코진스키_때로는 신교도처럼, 때로는 유럽인처럼
앤 라이스_글쓰기를 방해하는 모든 것을 포기하라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_굳은 결심이 갑자기 흔들리기 시작할 때
톰 스토파드_마감 시간이 닥치기 전까지 일하지 않는다
윌리엄 제임스_가장 절실하게 필요했던 습관조차 없던 사람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_규칙적인 시간표 그리고 알코올과의 줄타기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
프랜시스 베이컨_쾌적한 환경은 창조력을 질식시킨다
앤 비티_벗어나려 할수록 더 깊은 슬럼프에 빠지다
데이비드 린치_우리는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
시몬 드 보부아르_작업을 위해 신중하게 짜여진 단순한 삶
프랜신 프로즈_인터넷이 연결되지 않는 컴퓨터로 작업한다
카를 마르크스_나는 돈 버는 기계로 전락하지 않을 것이다
파블로 피카소_의무적인 우정을 해결하는 ‘초대의 날’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_누구도 말리지 못하는 일중독
에드워드 애비_게으름과 우울함은 일을 하면 사라진다
카슨 매컬러스_1년씩 부부의 역할 바꾸기
진 스태퍼드_블라인드로 가린 세상
도널드 바셀미_예민한 전업 작가로서의 삶
조너선 프랜즌_가난한 예술가 부부의 삶
윌리엄 스타이런_안정감을 주는 중상층의 삶
찰스 슐츠_규칙적 작업이 만성 불안감을 해소하다
이고르 스트라빈스키_완벽한 고립 속에서의 작업
서머싯 몸_글쓰기에 중독된 작가의 삶
치명적 중독에서 만난 길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레크_밤의 예술가, 알코올로 색을 창조하다
루트비히 판 베토벤_60개의 커피 빈, 유별난 목욕 습관
쇠렌 키르케고르_뇌까지 전해지는 달콤하고 진한 커피의 노예
마르셀 프루스트_고통은 위대한 예술 작품의 뿌리
오노레 드 발자크_잔혹한 시간표에 묶인 커피 애호가
장 폴 사르트르_알코올과 약물에 의존한 광적인 철학자
실비아 플라스_창작을 위한 고뇌의 4개월
루이 암스트롱_최고의 연주, 금지된 약물
에르되시 팔_절망적 독신자, 광적인 일중독자, 수학계의 수도자
아인 랜드_초인적인 하루 일과 그리고 조울증과 약물 복용
제임스 T. 패럴_약물 중독을 극복하게 해준 동반자
퍼트리샤 하이스미스_광기로 치닫는 에너지를 술로 다스리다
제임스 조이스_2만 시간의 집필 끝에 완성한 대작
프란츠 리스트_세상을 사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힘들다
에드먼드 윌슨_음주의 영향을 받지 않은 유일한 애주가
잭슨 폴록_금주와 안전한 벗
토머스 울프_남성적 감성에서 창조적 에너지가 샘솟는다
존 치버_알코올과 오르가슴에 대한 끝없는 열망
조르주 심농_여자는 평생 탐구해야 할 대상
킹즐리 에이미스_창조적 영감도 흘려보낸 일상
직업의 시간과 작업의 시간
프란츠 카프카_안정된 근무 시간과 끝없이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