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첫째, 초보자들에게 C언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 시킨다. 언어를 지속적으로 배우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흥미라고 한다면 아주 중요한 요소이다. 둘째, 문법지식 보다 문법을 활용하여 실제적인 일에 적용하는 능력을 중시하는 성향이 강하다. 사전식의 나열하는 문법 지식은 책을 한권 다 독파 후에도 어느 정도 난이도 있는 완성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어려운 현실이다. 이 책은 문법보다는 완성된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 더욱 중점을 두고 있는 것 같다. 셋째, 눈으로 코드를 이해시키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손으로 코딩을 강요시켜 잘 따라가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실력이 크는 것을 느끼게 한다. 저자는 “백견이 불여일타”라는 철학을 철저하게 고수하고 있으며 책의 여기저기에서 독자들에게 잔소리를 늘여놓고 있다. 넷째, 책의 구성이 계단을 오르는 것처럼, 점진적인 구성을 통해 프로그래밍 실전 능력을 향상시키는 구성을 가지고 있다. 독자는 구태여 문법을 의식하지 않고, 제시된 목표의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에 집중하면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문법을 익힐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어느 정도 난이도 조절을 정교하게 배치한 것을 볼 수 있었다. 다섯째, 이 책으로 공부하고 나면 C언어 이외의 언어도 흥미를 가지고 접근할 수 있는 용기를 준다. 책을 끝까지 보는 것에 성공한다면 독자는 어느 정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한 언어에 대하여 자신감을 가지면 사실 다른 언어는 문법적인 지식만 배우면 바로 실전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상대적으로 쉽기 때문에 성취감이야 말로 중요한 요소가 아닌가 생각한다. 여섯째, 이 책은 기존의 문법 중심의 책들과는 다른 재미있는 구성을 하고 있다. 게임을 좋아하는 요즘 젊은이들이 마치 게임하듯이 C언어 학습에 접근할 수 있도록 새롭고 재미있는 접근방법을 시도하고 있다. [추천인] 황희융 전 서울대학교 교수 전 호서대학교 교수 전 벤처대학원대학교 총장 현 서울대 명예교수 현 호서대 명예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