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돈 없이 나이 들어도 마음이 편안하시겠습니까?” 국제공인 재무설계사가 알려주는 노후 대비 재무설계! 국제공인 재무설계사이자 푸르덴셜생명의 라이프플래너로 10년째 활동해온 저자 김남경이 다양한 재무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행복한 우리집 재무설계>를 펴냈다. 저자는 연간 수입이 수억원에 달하는 고소득 전문직 맞벌이 부부에서 월 120만원의 급여로 생활하는 부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가정의 재무 상담을 해오면서, 지금 필요한 것은 ‘재테크’가 아니라 체계적인 ‘재무설계’임을 알려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재무설계란 1억원이든 10억원이든 돈을 불릴 목적으로 최고 수익률을 찾아다니는 재테크와 달리, 자금이 필요한 시점에 필요한 금액만큼 쓸 수 있게 하는, 인생 전반에 걸친 재무 계획이다. <행복한 우리집 재무설계>는‘재테크’에 대해서는 익숙하지만 ‘재무설계’에 대해서는 다소 낯선 독자들에게 재무설계의 필요성을 일깨워주고, 고령화와 함께 찾아올 미래의 위기에 대한 현실적인 ‘대비책’을 알려준다. 재무설계는 부자들만 한다? NO! ‘월급만 빼고 다 오르는’ 요즘, 대한민국 가정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일반 샐러리맨 가정이야말로 재무설계가 꼭 필요하다. 주택 장만도 해야 하고, 만만치 않은 자녀 교육비도 미리 준비해두어야 하고, 노후자금도 슬슬 생각해야 하는데…. 재테크는 더 이상 인생의 장기적인 대안이 될 수 없다. 어렵고 멀게만 느껴지던 재무설계, 네 개의 주머니를 잘 챙기면 큰 그림이 보인다. 생활비 주머니를 대하는 태도에서 인생의 질이 결정된다! 매달 지출하는 생활비. 꼭 필요한 데만 써도 남는 돈은 없고….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관리할 수 있을까? 생활비 주머니는 말 그대로 매달 지출하는 생활비가 들어 있는 주머니다. 생활비 주머니를 관리하는 포인트는, 월 수입과 지출을 꼼꼼하게 분석한 후, 아낄 수 있는 데까지 아껴서 저축과 투자가 가능한 금액을 많이 확보하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보장자산이나 노후자금, 저축과 투자 주머니로 가는 현금 흐름이 원활하도록 해줘야 한다. 지혜로운 사람은 보장자산부터 준비한다! 갑작스런 사고나 질병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힘들 때는 보장자산만큼 요긴한 주머니도 없다는데…. 보장자산 주머니는 20년, 30년 이상, 아니 인생이 다할 때까지 소중하게 유지해야 하는 자금 주머니다. 보장자산은 집안의 주소득원에게 예상치 못한 조기사망 위험이 닥쳤을 때 나머지 가족의 미래를 보장받을 수 있는 사망보험금을 뜻한다. 보장자산은 인생 목표가 잘 달성되도록 도와주는 안전장치 역할을 한다. 특히 보험 분야 전문가인 저자는 보장자산의 규모와 설계의 과정을 친절하게 조언한다. 저축과 투자 주머니는 인생주기별로 계획하라! 우리 아이 교육비와 결혼자금, 내 집 마련 등 멀리 보고 마련해야 하는 목적자금, 재테크가 대안은 아니라고? 저축과 투자 주머니는 주택자금, 교육자금, 사업자금 등 인생주기별 목적자금을 계획적으로 준비하는 자금 주머니다. 예금, 적금 등 저축 상품과 적립식 펀드, 변액유니버셜 적립형 투자 상품 등 다양한 금융 상품으로 운용된다. 어느 시점에 얼마가 필요한가, 투자 위험도는 어떤가에 따라 목적자금을 설계하는 요령을 알려준다. 행복한 노년을 위해 노후자금 주머니를 마련하라! 평균수명은 점점 길어지고 물가는 이렇게 오르기만 하는데 이대로 가다가는 초라한 노년을 보내게 되는 건 아닐까? 노후자금 주머니는 은퇴 후에 사용할 생활비를 담아두는 주머니다. 멀지 않은 미래에 ‘퇴직은 55세, 평균수명은 90세’에 이르게 된다는데…. 주택 마련에 자녀 대학 교육까지 마치고 나면 정작 노후를 대비해 모아둔 돈이 없음을 깨닫고 당황하게 된다. 하지만 3040 가장들에게 아직 기회는 남아 있다. 자신의 노후자금을 계산하는 법을 알려주고, 연금 및 노후 대비책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30년 후 인생까지 시야가 확 트이는 재무설계 9년 전에는 필요보장자금곡선 그래프를 보여주면서 종신보험의 필요성을 강조하더니, 3년 전에는 고령화 문제를 극복해야 한다며 종합재무설계를 해주겠다고 찾아왔다.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만큼의 자금을 쓸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는 것이 재무설계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기존 재테크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인생 전반에 대한 시야가 확 트이는 느낌을 받았다. - 김용진 (정신보건 사회복지사, 40세) 전문적인 재무 상담을 받으며 재정 안정과 마음의 평화를 찾게 되어 고맙게 생각하고 있던 차에 우리 가정의 재무설계사인 필자가 책을 준비한다는 소식을 듣고 책이 나오기를 기다려왔다. 읽어보니 정말 기대 이상이었다. 상담을 받으면서도 궁금한 것들이 무척 많았는데, 재무설계의 기초부터 복리와 자산배분의 중요성, 인플레이션의 위험에 이르기까지 시원한 해답이 모두 들어 있다. - 박성룡 (한국IBM 컨설턴트, 37세) 최근 몇 년간 경기가 좋지 않아 남편의 사업도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재무설계를 시작한 후부터 부채도 청산하고 주택자금을 마련하는 등 여러 문제를 해결해가고 있다. 특히 필자는 보험 분야 전문가답게 우리 부부의 보험설계는 물론 두 아들의 건강보험에 대해서도 친절하고 상세하게 조언을 해줘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 김지혜 (주부, 38세) 두 아이를 뒷바라지하다 보니 정작 우리 부부의 노후 준비는 소홀했었다. 그러다가 재무설계를 통해 은퇴 후 30년을 위한 소중한 자금을 자녀의 사교육비에 올인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지금은 부부가 힘을 합쳐 몇 년째 노후설계를 진행 중이다. 곧 50세를 바라보지만 은퇴 후의 삶이 두렵지 않다. 다만 좀 더 일찍 재무설계를 시작했다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 류진 (자영업, 49세) 재무설계는 무엇보다 우리 부부가 노후의 삶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계획하도록 해주었다. 또한 목적자금 마련을 위해 투자할 때는 단기간의 수익성보다 장기적인 안전성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덕분에 나는 간접투자와 장기투자, 분산투자, 적립식 투자 등의 원칙을 꼭 지켜나가고 있다. - 이종기 (치과의사, 36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