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츠 러브

Kim Hye-jeong · No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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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YA 시리즈. 2008년 블루픽션 대상 수상 작가 김혜정이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런 평범한 소년들의 사랑을 유쾌하게 그려냈다. 작가는 이 소설을 통해 십 대가 하는 모든 것을 판단하고 등급을 매기는 어른들의 시선을 거부하고, 십 대들의 순수한 사랑과 꿈에 대해서 조건 없는 힘찬 박수와 응원을 보내 주고 있다. 전교 1등의 책벌레지만 덩치 크고 융통성이 전혀 없는 석준, 항상 까불어 대고 사교성은 좋지만 엄살꾼인 우진 그리고 아무런 특징도 없이 평범함 그 자체인 태민. 한 번도 여자 친구를 사귀어 본 적이 없는 평범한 중학생들인 이들은 가장 먼저 여자 친구를 사귀는 사람에게 신상 나이키 운동화를 사 주기로 한다. 우진은 특유의 들이댐으로 여자아이들을 공략하고 학구파 석준은 연애학 이론으로 무장하지만 태민은 누굴 좋아해야 할지도 고르지 못했다. 그러는 와중 석준이 예쁘지만 성적으로는 반 평균 깎아 먹기 일쑤인 박민지와 사귀게 되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진다. 이미 내기는 결판이 났지만 여자 친구를 사귀고 싶은 태민과 우진의 도전은 계속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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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프롤로그 절벽 위의 세 소년 1부 신 도원결의 2부 능력자와 루저 3부 짝사랑 4부 우리들의 진심

Description

『하이킹 걸즈』『닌자 걸스』의 김혜정 작가 신작! 이번에는 소년들의 사랑을 이야기하다 평범한 중학생 소년들의 유쾌 발랄한 여친 만들기 대작전! “여친이 아니면 죽음을! 비웃지 마라! 우린 아주 진지하니까!” 중2 때 『가출일기』를 쓰며 일찌감치 청소년 소설 작가로서의 재능을 선보인 김혜정 작가는 성인이 된 후 2008년 도서출판 비룡소의 청소년 소설 공모전에서 『하이킹 걸즈』로 블루픽션 대상을 수상하며 더욱 성숙하고 정제된 글을 작품으로 빚어내는 작가가 되었음을 입증한다. 그 이후로 청소년들의 문제를 타인의 시선이 아닌 그들 자신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닌자 걸스』 『판타스틱 걸』 등의 다양한 청소년 소설을 출간하면서 고립되고 소외되어 가는 청소년들의 세상과 어른들의 세상에 따듯한 다리를 놓고 있다. 그동안 써온 소설에서는 조금은 문제가 있고 삐딱한 시선을 가진 소녀들을 주인공으로 삼았지만, 『레츠 러브』에서는 처음으로 평범한 중학생 소년들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요즘은 왕따와 학교 폭력, 청소년 자살 등의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어두운 이야기들로 넘쳐나지만, 언제나 청소년들을 향한 따뜻한 시선을 일관성 있게 보여 준 작가는, 여전히 대다수 청소년들에게서 순수한 사랑과 꿈을 본다. 이 소설에서도 작가는 우리 집에도 있고, 이웃집에게도 있는, 그런 평범한 소년들의 사랑을 유쾌하게 그려냈다. 시험과 학원, 공부에 치인 평범한 중학생 소년들이 펼치는 유쾌하지만 지극히 현실적인 사랑! 자신의 생각과 가치관을 나름대로 세워 가며 조금씩 성인의 세계에 가까워지는 고등학생과는 달리 중학생은 십 대 후반이 느끼는 성적이나 진로 선택의 스트레스에서는 어느 정도 자유로운 편이다. 그렇다고 주변에서 어린이처럼 마냥 모든 것을 봐 주고 이해해 주는 것도 아니다. 청소년 소설을 주로 써온 김혜정 작가는 요동치는 자의식 속에서 주위의 시선과 압박을 예민하게 느끼기 시작하는 중학생 소년들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춘다. 처음으로 써 보는 소년들의 이야기에서 작가는 어른들이 재단한 틀 속에 박제되어 버리기를 거부하고, 오롯이 그들의 감성과 나름의 기준에 따라 행동하고 싶어 하는 소년들의 사랑과 경쟁을 주제로 삼았다. 작가는 동화처럼 주인공이 모든 것을 다 누린다고 쓰지 않는다. 전교 1등인 석준이는 여자 친구를 사귀면서 성적이 떨어지고 슈퍼마켓을 물려받을 우진이는 돈으로 사랑을 사려 하지만 잘 되지 않고, 태민이는 짝사랑으로 고민한다. 사랑을 할 수도 있고, 하고 싶어도 못할 수도 있고, 때로는 사랑에 데기도 하는 것이 평범한 학생들의 현실이니까. 그래서 『레츠 러브』의 주인공들 이야기는 바로 우리 집이나 이웃집에 하나쯤 있을 법한 남동생의 이야기처럼 정겹고 따듯하다. 이 유쾌한 소설을 통해 작가는 십 대가 하는 모든 것을 판단하고 등급을 매기는 어른들의 시선을 거부하고, 십 대들의 순수한 사랑과 꿈에 대해서 조건 없는 힘찬 박수와 응원을 보내 주고 있다. 공부보다 사랑이 더 고픈 세 소년의 좌충우돌 감성 성장기 전교 1등의 책벌레지만 덩치 크고 융통성이 전혀 없는 석준, 항상 까불어 대고 사교성은 좋지만 엄살꾼인 우진 그리고 아무런 특징도 없이 평범함 그 자체인 태민. 한 번도 여자 친구를 사귀어 본 적이 없는 평범한 중학생들인 이들은 가장 먼저 여자 친구를 사귀는 사람에게 신상 나이키 운동화를 사 주기로 한다. 우진은 특유의 들이댐으로 여자아이들을 공략하고 학구파 석준은 연애학 이론으로 무장하지만 태민은 누굴 좋아해야 할지도 고르지 못했다. 그러는 와중 석준이 예쁘지만 성적으로는 반 평균 깎아 먹기 일쑤인 박민지와 사귀게 되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진다. 이미 내기는 결판이 났지만 여자 친구를 사귀고 싶은 태민과 우진의 도전은 계속된다. 파란만장 미녀와 야수 반전 커플은 주변의 우려 섞인 시선을 이겨내고 잘 사귈 수 있을까? 또 태민과 우진은 여자 친구를 만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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