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의 각오

마루야마 겐지
3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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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에 소설가로 글을 쓰며 살아간다는 근원적인 문제에 대한 독백을 담은 산문집.무역회사에 다니다가 감원대상으로 오르내리자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는 미공개 사실도 밝히고 출판사에 얽힌 일화도 적고 있다.또 동시대 및 후배 작가들은 물론 기자들의 글쓰는 태도에 대해서 호되게 꾸짖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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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독자들에게 1. 1968 ~ 1974 이미지의 세계 밤의 빛 나의 문체 시와 소설 사이 소설가가 작품의 전면으로 나설 때 - 미시마 유키오의 죽음 소설가가 되어 상금 오만 엔 - 신인상과 나 시각적 이미지 시골생활의 효용성 소설 속의 '공간' 소설가의 독백 오해에 대한 기대 - 평론가에게 보내는 제언 육 년 전, 육 년 후 2. 1975 ~ 1979 소설의 영화화 이미지의 발신기 생각하기보다는 파고들기 '탈(脫)샐러리맨'의 변 영화에서 소설로 [백경]너머 일인칭을 위한 열두 편 작가가 되어 놀란 일 몇 푼 안되는 본전 탈샐러리맨의 꿈 젊은 영화 감독 기대의 저편 화산의 노래 웃기는 방문객 재능 3. 1979 소설가의 각오 4. 1978 ~ 1984 소설가란 원래 모두가 이색적이어야 하는데 여나자 게이한테 인기가 있으면 끝장이다 일본 독자들은 유치한 잡지를 좋아한다 자기 힘으로 일해서 먹고살지 않는 남자와는 말도 하고 싶지 않다 이코노믹 애니멀이라 불릴 만큼 지독한 측면이 있는 것일까 현실만큼 재미있는 것은 없다, 그 어떤 소설보다도 나는 또 앞을 보고, 그곳을 향하지 않으면 안 된다 신인상 수상 전후 자연을 모른다 교활한 제작자들 글자와 영상 5. 1986 ~ 1991 문예지와의 관계 바라던 바 그대로의 단조로운 나날 볼펜으로 쓰는 소설 산과 소설 문예지를 비웃다 사인회의 사인 펜 [촛불의 과학]과 문학 고독과 대치하며 - 인터뷰 영감과 착상은 다르다 끝없는 소설의 광맥 라이벌은 영화 언어로 무장할 수 없는 시골생활 하고 싶은 말은 다 했다. 그러나 하고 싶은 것은 다 하지 못했다 재차 집필 소설가가 되려는 젊은이들에게 일의 주변 자작 재독 - [정오이다] 작가의 생계 아즈치노의 바람 역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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