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오브 PRISMOf 특별호 : 이터널 선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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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즘오브는 매 호 한 영화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담는 계간 영화잡지이다. Prism과 Of의 합성어로 영화에 대한 프리즘, 영화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프리즘을 담는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작품을 여러 각도에서 재조명하여 관객의 영화적 경험을 확장시키며 소장가치 있는 매거진을 지향한다. 케이트 윈슬렛과 짐 캐리의 탁월한 연기와 더불어 미셸 공드리의 매력이 한껏 드러나는 연출, 무엇보다 이 독특한 플롯을 납득하게 만드는 찰리 카우프만의 각본까지. 《이터널 선샤인》은 개봉 이래로 '인생 영화'라는 타이틀에서 내려온 적이 없다. 프리즘오브 2019 겨울호에서는 이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수많은 관객에게 인생 영화로 남을《이터널 선샤인》에 대해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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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LIGHT] 9 기억이 아닌 기록을 지우는 시대 / 편집부 15 두 개의 우주가 교차하는 순간, 기적이 일어났다 / 송경원 25 무의식을 탐구하는 영화들, 그 원류를 찾아서 / 편집부 [PRISM] 43 내러티브와 선택:《이터널 선샤인》의 이야기들 / 한동균 53 일상을 파고드는 조연: 《이터널 선샤인》의 음악 / 배순탁 61 기억을 가시화하는 방식: 《이터널 선샤인》의 촬영과 편집 기법 / 이준엽 73 Joel to Clementine / 편집부 [SPECTRUM] 95 관객 서베이 / 편집부 103 Meet Me in Montauk / 편집부 115 강 위에 다리가 있다는 사실이 / 태재 121 매닉 픽시 드림 걸: 꿈속의 여자는 실재하지 않는다 / 안정윤 133 《이터널 선샤인》이 '캐릭터'를 이야기하는 법 / 손보민 143 기억은 형벌일까 축복일까 / 정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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