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 빙하기

Hiroshi Ogiwara · Novel
49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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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 <천년수>의 작가 오기와라 히로시의 성장소설. 미혼모의 아들로 태어나 주변의 따가운 시선 때문에 더욱 속 깊은 아이로 자라야 했던 소년 와타루. 와타루가 사춘기를 지나며 겪는 육체적, 정신적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이며 극복해 가는지를 유머러스하면서 재치 있게 그렸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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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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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서점가를 뒤집을 화제작! 일본 열도를 웃기고 울린 오기와라 히로시의 감동 청춘 대작! 지구는 여름방학 중, 우리는 지금 빙하기에 살고 있다! 제4빙하기를 견딘 크로마뇽인의 후예 와타루 군의 가슴 짠한 독주가 시작된다. “모든 의문이 풀리는 것 같았다. 왜 내가 지붕이 있는 장소를 견디지 못해 고함을 지르고, 들과 산을 마구 내달리면 마음이 가라앉는지. 숲에서 동물을 잡으면 왜 가슴이 두근거리고 행복한 기분에 젖어 드는지. 왜 가재나 개구리까지 먹어 치우는지. ......나는 모든 것을 이해했다. 나는 크로마뇽인의 자식이다.” ■ 책 소개 아버지에 대한 큰 비밀을 알아 버린 소년 와타루. 그의 고독하고도 유쾌한 초특급 서바이벌 게임! 대중성과 문학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작가 오기와라 히로시가 펴낸 유쾌하고 따뜻한 성장 소설. 미혼모의 아들로 태어나 주변의 따가운 시선 때문에 더욱 속 깊은 아이로 자라야 했던 소년 와타루. 그가 사춘기를 지나며 겪는 육체적?정신적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이며 극복해 가는지를 유머러스하면서 재치 있게 그렸다. 어느 날, 한 기사를 통해 아버지를 크로마뇽인이라 믿어 버린 소년. 혹독한 제4빙하기를 견뎌 낸 크로마뇽인의 후손으로서 다음 빙하기를 준비하는 그의 이야기는 황당하면서도 애틋하다. 그저 웃고 넘길 수 없는 것은 그의 이야기 속에 담긴 아픔이 고스란히 전해지기 때문이다. 또한 그의 여정은 결국 우리 모두의 영원한 화두인 “나는 누구인가”라는 정체성을 찾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엄마와 아들이 서로를 사랑과 정성으로 아끼는 모습에서는 가슴 찡한 가족애를, 왕따로 자란 소년 와타루와 폭군 아버지를 둔 소녀 사치가 서로를 아끼며 아픔을 극복해 가는 모습에서는 순수한 우정과 사랑을 느낄 수 있다. 때론 웃음을 때론 눈물을 자아내는 이 기상천외한 성장기를 통해 그동안 잊고 지냈던 중요한 것들을 다시 대면할 수 있을 것이다. ■ 독자 포인트 엄마가 아들에게, 아들이 엄마에게 추천할 만한 책. 여자친구와 남자친구가 함께 읽을 만한 책! 우리가 살아가는 데 진정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가족과, 친구와, 사랑과, 우정과, 삶의 의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 - (일본 소설을 좋아하는 독자들은) 그 어떤 소설보다 재미와 감동을 느낄 것이다. - (남자 독자들은) 와타루의 사춘기를 보며 터져 나오는 웃음을 감출 수 없을 것이다. - (여자 독자들은) 사춘기를 지나는 남자의 모든 것을 알게 될 것이다. - (연애 소설을 좋아하는 독자들은) 와타루와 사치가 펼치는 러브 라인에 가슴이 따뜻해질 것이다. - (재미있는 것을 찾아 배회하는 영혼들이라면) 한번 잡으면 놓을 수 없는 재미를 만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