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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길을 빠져나와
■ 제비뽑기의 키스
■ 마지막 밤
■ 여자의 진실
■ 피날레
■ 에필로그
● 해설
● 옮긴이의 말
군청색 캔버스
아카가와 지로 · Novel
272p



매 권마다 등장인물들이 한 살씩 나이를 먹는 아카가와 지로의 '스기하라 사야카' 시리즈. 살아 있는 캐릭터와 작가 특유의 유머로 반짝였던 제1권 <녹색 핸드백>에 이어, 시리즈의 독특한 콘셉트를 만끽할 수 있는 제2권 <군청색 캔버스>가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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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Table of Contents
Description
소녀 탐정 사야카, 드디어 고등학생 되다!
고원지대에서 펼쳐지는 파란만장 유머 미스터리
여름 합숙훈련에서 맞닥뜨린 이상한 사건들!
과연 이 외딴 마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이 책의 주요 내용은…
스기하라 사야카는 여름방학 동안 브라스밴드부의 합숙훈련에 참가하여 고원지대에 있는 한 마을에 머문다. 지난해, 힘들었던 일을 합심해서 해결하며 우정을 다진 하마다 교코와 니와 아키오도 함께였다.
그러던 중 사야카는 위험한 사고를 연달아 당하게 된다. 마을에 아무런 연고가 없는 외지인인데도 의문의 손길은 사야카만을 집요하게 노린다. 사건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자살미수, 살인, 방화 등의 큰일이 자꾸만 벌어진다. 그리고 그 배후로 사야카 무리와 가까이 지냈던 마을 출신의 두 남매가 지목되는데…….
평화로운 풍경 속에 숨어 있던 애증과 불신! 복잡하게 뒤엉킨 인간관계 사이에서 사야카는 진상을 해명할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까?
재기발랄한 소녀 탐정 스기하라 사야카의 성장기 『군청색 캔버스』
『녹색 핸드백』, 그 1년 후 이야기
매 권마다 등장인물들이 한 살씩 나이를 먹는 ‘스기하라 사야카’ 시리즈. 살아 있는 캐릭터와 작가 특유의 유머로 반짝였던 제1탄 『녹색 핸드백』에 이어, 시리즈의 독특한 콘셉트를 만끽할 수 있는 제2탄 『군청색 캔버스』가 출시되었다. 고등학생이 된 주인공 사야카는 여전히 상쾌한 매력을 발산하고 동아리 활동에 매진하며 고교생활을 즐기고 있다. 의지했던 안자이 선생님도 졸업과 함께 떨어지게 되고, 오빠와의 유별난 금실을 자랑하던 새언니는 임신을 하였으며, 친한 친구였던 아키오와는 미묘한 기류를 타는 등 『군청색 캔버스』의 배경은 전편과 조금씩 달라져 현실감을 준다.
20년 넘게 이어진 ‘스기하라 사야카’ 시리즈
사랑받는 작품에는 그 이유가 있다!
‘스기하라 사야카’ 시리즈는 작품 내의 시간의 흐름과 실제 발간 간격이 비슷했기 때문에 등장인물들과 함께 성장하는 듯한 몰입감을 주는 소설로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시리즈의 2편인 『군청색 캔버스』는 1989년에 출간되었지만 20년이 지난 지금 읽어도 16세 사춘기의 감성에는 전혀 이질감이 없다. 주요 사건에 함의된 메시지 또한 마찬가지다. 언제 읽어도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깨달음을 주는 고전 작품들처럼, 아카가와 지로의 소설 또한 오랜 시간 독자들에게 크게 어필하며 여전히 애독되고 있다.
스기하라 사야카의 추리는 여름방학에도 계속된다!
현재까지 다양한 개성을 가진 탐정들이 여러 매체를 통해 등장했지만 사야카처럼 소녀 시절 때부터 탐정적 기질을 드러내며 오랫동안 독자들을 즐겁게 하고 함께 나이 먹어가는 케이스는 없었다. 한 권씩 다음 편으로 넘어갈 때마다 성숙해지는 사야카, 그리고 주변 인물들의 관계 변화를 지켜보는 것은 매우 흥미진진한 일이다. 고교 1학년의 여름방학을 그리고 있는 『군청색 캔버스』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줄 짜릿한 시간을 독자에게 안겨준다. 스기하라 사야카, 그녀의 추리는 앞으로도 쭉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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