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아홉, 처음으로 죽음을 공부했습니다

김진향 · Essay/Humanities
28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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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프롤로그_상실과 몸이 가르쳐 준 삶의 온도 1부 죽음을 처음 배우는 자리 2부 철학이 던지는 죽음의 물음 3부 애도의 풍경과 남겨진 자들 4부 예술 속에서 만난 죽음의 얼굴 5부 늙어감이 들려주는 지혜 6부 오늘, 죽음을 곁에 두고 산다는 것 에필로그_살아 있음은 다시 사랑하는 일 참고문헌

Description

“괜찮아. 오늘을 다 살았다면, 그걸로 충분해.” 병의 통증 속에서 다시 삶을 배우기까지의 기록! 30만 인플루언서인 저자는 어린 시절 키우던 강아지와 병아리가 싸늘하게 식어 가던 순간, 장례식장에 모인 검은 옷의 어른들, 그리고 갑작스레 전해진 친구의 부고 소식. 그러나 그 모든 기억은 이해라기보다 회피에 가까웠다고, 죽음의 무게를 정면으로 마주하지 못했다고 고백한다. 그러던 저자는 아버지의 죽음, 친한 동생의 부재와 함께 1형 당뇨로 인한 합병증, 백내장, 말초신경병증, 그리고 암 전(前) 단계 진단 등으로 병명이 쌓이면서, 서른아홉에 애써 외면했던 죽음에 대해서 공부하기 시작한다. 문학, 철학, 예술, 영화 속에서 죽음에 대한 정의와 의미를 발견하고, 죽음은 회피해야 할 무엇이 아닌 내 안에서 ‘살아 있는 자신’을 다시 배우는 일이라고 이야기한다. 죽음을 공부하며 삶을 배웠고, 삶을 배우며 결국 사랑을 배웠다는 저자는 “철학이 죽음을 배우는 일이라면, 문학은 죽음을 견디는 일이다”고 밝히며 상실과 병을 통과하며 여전히 하루를 살아 내는 모든 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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