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슈비츠와 히로시마

이안 부루마 · History/War
36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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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2차 대전의 패전국이었던 일본과 독일이 전쟁을 바라보는 시각을 비교하면서 반성하지 못하는 일본의 근원적 정서를 파헤치고 있다. 저자는 일본인들의 이러한 태도를 일본의 2차 대전 경험 자체와 전후 연합국의 점령정책에서 근본 원인을 찾고 있다. 저자는 이를 위해 두 나라의 전쟁 기억의 핵심을 이루고 있는 아우슈비츠와 히로시마, 그리고 난징을 직접 답사하며 전범 재판을 비롯한 연합국의 전후 점령책을 비판적으로 조명한다. 또한 아우슈비츠와 히로시마를 주제로 한 예술작품 등의 분석을 위해 하버마스, 귄터 그라스, 구로사와 아키라, 오에 겐자부로 등 의 다양한 인물도 함께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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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서문 : 우리의 적은 누구인가 1부 서양과의 전쟁 .본-부시는 전범이다! .도쿄-민주주의는 서양의 이상일 뿐이다 폐허 속의 낭만 2부 아우슈비츠와 독일인의 정체성 평화주의의 메카로 변신한 히로시마 난징 학살의 현장을 찾아서 3부 전범재판의 풍경 .뉘른베르크 전범재판에서 슈밤베르거 재판까지 .도쿄 전범재판 교과서를 둘러싼 논쟁 .독일의 교과서 .일본의 교과서 기억의 보존 .독일의 상기기념물 주변 .야스쿠니 신사에서 오사카 평화박물관까지 .기념관인가 박물관인 4부 보통국가의 조건 폐허의 흔적 지우기 감사의 글 역자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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