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머리에
1부
1. 미술사의 추억
2. 워홀·팝·캠프
3. 내가 너의 거울이 되리
4. 마르셀 브로타스의 미술관
5. 미술과 가치에 대한 몇 가지 이야기
^2부
1. 관인식론
2. 이우환과 1970년대 단색회화
3. 1970년대 개념미술의 현황 : ST 전시를 중심으로
4. 1970년대의 행위미술 이벤트
찾아보기
Where to buy
본 정보의 최신성을 보증하지 않으므로 정확한 정보는 해당 플랫폼에서 확인해 주세요.
Author/Translator
Table of Contents
Description
팝아트는 그 사회문화적 의미와 파장을 전성기보다는 그후에 새삼 반추하게 되는 미술로, 그 같은 재고와 각성의 원인 중의 하나는 시각 환경의 근본적인 변화를 동반한 포스트모더니즘의 도래이다. '하이 앤 로우'의 함수관계를 길항에서 공모와 공생의 축으로 옮겨 온 이 변화는 미술 외적인 테크놀로지와 정보민주주의의 발전과 결합하여 시각문화의 혁명을 야기했고, 이미지의 전 지구적 팽창과 순환은 둘을 더 이상 따로 떼어서 생각하기 어렵게 만들었다. 결과적으로 당대 미술은 그 어떤 것일 수도 있게 된 한편으로 시각문화를 제쳐 두고는 논하기 어려운 그 무엇이 되었다. 해서 이 책의 상당 부분은 미술과 시각문화의 관계에 대한 관심에서 출발하여 그 변모를 살펴본 글들로 이루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