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타가와 류노스케 단편집

Ryunosuke Akutagawa
322p
Where to buy
content
Rating Graph
Avg4.0(31)
0.5
3.5
4
5
Rate
4.0
Average Rating
(31)
예술을 위한 예술을 지향했던 예술지상주의자,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단편집. 아쿠타가와 류노스케는 나쓰메 소세키의 격찬으로 문단에 화려하게 등장했다. 10년을 조금 넘기는 활동기간 동안 많은 명작을 탄생시켰다. 대부분의 작품들은 인간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도록 만들어졌다. “예술은 무조건 의식 안에서 이루진다.” “비상한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악마에게 영혼을 파는 것도 감수해야 한다.”는 그의 말은 그가 추구했던 합리주의와 예술지상주의를 가늠하게 한다.

엘지이닷컴 단독 이벤트

스탠바이미 세트 구매 혜택

LG전자 · AD

Rating Graph
Avg4.0(31)
0.5
3.5
4
5

엘지이닷컴 단독 이벤트

스탠바이미 세트 구매 혜택

LG전자 · AD

Author/Translator

Comment

6

Table of Contents

라쇼몬(羅生門) 009 덤불 속 023 귤 043 피아노 051 토롯코 057 죽 069 거미줄 103 방황하는 유대인 111 두자춘(杜子春) 129 지옥도 153 시로(白) 219 카르멘 239 어떤 원수 갚기 이야기 245 다네코의 우울 269 어느 바보의 일생 281

Description

예술을 위한 예술을 지향했던 예술지상주의자,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는 나쓰메 소세키의 격찬으로 문단에 화려하게 등장했다. 10년을 조금 넘기는 활동기간 동안 많은 명작을 탄생시켰다. 대부분의 작품들은 인간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도록 만들어졌다. “예술은 무조건 의식 안에서 이루진다.” “비상한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악마에게 영혼을 파는 것도 감수해야 한다.”는 그의 말은 그가 추구했던 합리주의와 예술지상주의를 가늠하게 한다. 헤이안 시대에 들이닥친 전염병과 대기근으로 죽어나간 사람들의 시체가 마구 널부러진 곳에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라쇼몬」, 하나의 살인 사건을 두고 등장인물 저마다의 입으로 다른 실체를 나타내는 수수께끼 같은 이야기 「덤불 속」, 예수가 다시 올 때까지 예수를 죽인 유대인들이 방황한다는 설정의 「방황하는 유대인」, 거대한 부를 가져도 보고 잃어도 보며 좌절하고 허무해 하면서도 이상세계를 꿈꾸는 「두자춘」,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가장 긴 소설 중 하나이자 작가의 예술관을 적나라하게 드려낸 「지옥도」, 살해당한 어느 무사의 원수를 갚기 위해 가신과 죽은 무사의 아들이 여정을 떠나는 「어떤 원수 갚기 이야기」가 실렸다. 이외에도 짧지만 인상 깊게 우리 인간의 군상과 현실을 담아낸 단편소설 「귤」, 「피아노」, 「토롯코」, 「죽」, 「거미줄」, 「시로」, 「카르멘」, 「다네코의 우울」 등이 실렸다. 그리고 마지막에 실린 단편소설 「어느 바보의 일생」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일생 담은 작품으로써,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일생을 살펴볼 수 있는 작품이자,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작품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그의 일생의 이야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