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Description
환자의 희생을 무릅쓰면서까지 교수의 안색을 살피고 보신에 부심하는 대학병원 의사들 사이에서도 의사로서 긍지를 잃지 않고 있던 천연기념물 같은 사내 순환기 내과의 후지요시 케이스케. 대학병원의 실상을 너무 잘 알고 있는 나머지 외과의에 대해 회의적인 이 명의에게 천재 외과의 아사다의 메스는 무엇을 어떻게 호소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