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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과 아카이빙 그리고 새로운 역사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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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view

고려대학교 한국사연구소 역사영상융합팀
허은/쑨커지/김려실/양정심/서단/박희태/쥬시 피자노/미사와 마미에/오세미/츠치야 유카/박선영/정지혜
2015 · Korea, Republic of · 355p
2014년 7월 고려대학교 한국사연구소 역사영상융합연구팀이 주관했던 국제학술회의의 결과물. 20세기 역사를 특징짓는 주요한 사실 중 하나로 영상매체가 정보전달의 주된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는 사실이 있다. 사실 전달 측면에서 영상매체의 대중적 영향력은 문자의 영향력을 일찍 압도했고, 통신기술의 발달로 의사소통에서도 주도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영사자료의 수집과 활용을 중점적으로 다룬 글들과 영상자료를 통한 역사 해석에 역점을 둔 글들로 구성되어 있다. 역사학을 중심으로 다큐멘터리, 영화사 등 다양한 전공자들이 필자로 참여하였고, 또한 연구대상을 한국에 국한하지 않고 대만,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지역까지 포괄하여 영상과 역사의 결합을 다각도로 시도하고 있다.

Description

20세기 역사를 특징짓는 주요한 사실 중 하나로 영상매체가 정보전달의 주된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는 사실을 빼놓을 수 없다. 사진에서부터 영화, 텔레비전 등이 없는 20세기의 삶은 상상할 수 없다. 20세기 제국질서와 식민지 지배, 그리고 20세기 후반 냉전시대 민족국가의 족출, 체제경쟁과 동아시아 열전은 매체와 발전과 함께 대중의 일상생활과 의식 깊숙이 영향을 끼쳐왔다. 또한 영상은 시공간의 간극과 거리를 뛰어넘어 과거와는 전혀 다른 세계관을 만들어 갔다. 나사 우주선의 달 착륙이나 베트남전쟁에 참여한 파월장병의 모습을 담은 보도영상을 극장판 보도뉴스나 TV뉴스를 통해 접하며 한국인은 과거 식민지 조선인의 그것과는 완전히 다른 세계관을 지니게 되었다. 사실 전달 측면에서 영상매체의 대중적 영향력은 문자의 영향력을 일찍 압도했고, 통신기술의 발달로 의사소통에서도 주도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한편, 매체의 효과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던 제국질서의 패권국가와 국민국가의 통치자들은 대중을 신민 또는 국민으로 만드는 선전수단으로 영상매체를 활용했다. 선전영화나 뉴스영화는 두말할 것도 없고 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영화도 제국주의 국가나 냉전시대 진영 헤게모니 국가가 전개하는 통치이념과 근대화를 정당화하고 수용하도록 만드는 데 일조했다. 제국주의, 식민주의, 민족주의, 탈식민주의, 국가주의와 냉전 반공이데올로기가 어떻게 우리의 의식과 태도에 영향을 미치며 규율하고 심지어 확고한 신념으로서 자리 잡게 되었는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방대하게 제작된 영상매체를 탐색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살아있는 영상을 이해하는 데는, 많은 연구자들이 지적한 바와 같이, 감독, 촬영자의 개입 그리고 기술의 발달까지 복합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 그리고 주 제작자였던 제국과 국민국가의 의도와 다른 맥락에서, 심지어 균열을 내는 영상들이 만들어져 왔다는 사실도 간과되어서는 안 된다. 이 책은 이상의 고민을 토대로 2014년 7월 고려대학교 한국사연구소 역사영상융합연구팀이 주관했던 국제학술회의 <영상과 아카이빙 그리고 새로운 역사쓰기>의 결과물이다. 역사와 영상 융합의 진전을 모색하는 이 책은 크게 ‘영사자료의 수집과 활용’을 중점적으로 다룬 글들과 ‘영상자료를 통한 역사 해석’에 역점을 둔 글들로 구성되어 있다. 역사학을 중심으로 다큐멘터리, 영화사 등 다양한 전공자들이 필자로 참여하였고, 또한 연구대상을 한국에 국한하지 않고 대만,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지역까지 포괄하여 영상과 역사의 결합을 다각도로 시도하고자 했다. (책을 내면서 中)

About the Author

고려대학교 한국사학과 교수. 고려대학교 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논문으로 「유신시대 학생, 모의 수류탄을 던지다」 「1970년대 박정희 정부의 총력안보체제 구축과 학교의 역할」 「동아시아 냉전의 연쇄와 박정희정부의 ‘대공새마을’ 건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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