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Description
왜 음악사인가? 역사는 그 자체로 존재하지 않는다. 역사는 언제나 그것이 속한 사회적, 문화적 맥락에 따라 달라진다. 역사는 현재를 반영한다. 그리고 진보한다. 역사란 우리가 ‘지금 이 순간’, 우리가 처한 ‘이 상황’에서 인식하는 대상으로 흘러간 과거와 만나 이루는 이미지로 파악된다. 음악은 인류가 탄생한 이래로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이어져왔다. 과거 제의음악에서 현재 감상음악에 이르기까지 음악은 정치, 경제, 문화, 종교 등 사회의 다양한 구성요소들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발전해왔다. 그렇기에 우리는 음악의 역사를 공부해야 한다. 음악사는 현재 우리에게 익숙한 음악의 관점에서 과거의 음악을 바라보고, 이를 통해 과거의 음악과 현재의 음악이 서로 소통함으로써, 독자들로 하여금 음악을 더욱 깊고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한 시간에 한 챕터씩! 수업 맞춤형 교재, 음악세계 아카데믹 서양음악사 음악세계 아카데믹 서양음악사는 대학의 ‘서양음악사’ 수업 커리큘럼에 맞추어 1, 2권 각각 24챕터로 구성, 매 시간마다 한 챕터씩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100곡이 넘는, 음악사의 주요 감상곡 목록 해설과 다양하고 생생한 그림 자료들, 핵심키워드는 음악사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해 서양음악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 훌륭한 길라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1권은 고대 그리스부터 바로크 시대까지, 2권은 고전시대부터 현대까지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