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말
황실 최고의 응석받이 어린아이
엄상궁이 승은하다
명민하고 잔혹한 스승, 민비
궁궐, 그 너른 심연
치욕의 을미년
밤에는 잠들지 못하는 임금
재입궁한 엄상궁
새로운 권력자의 등장
궁궐 높은 담 안의 고뇌
엄상궁의 거사, ‘아관파천’
엄상궁이 막은 새 왕후의 가례
아라사 공관이 준 선물, 엄상궁의 임신
꽃길 따라 환궁하다
왕국에서 제국으로
최초의 황제, 등극하다
엄상궁, ‘황제의 아들’을 낳다
엄귀인의 고속 출세
사재로 여학교 세운 엄귀비
영친왕비의 초간택
재간택 대상 규수는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