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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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방법으로 두 아이를 서울대와 카이스트에 보냈습니다” 공부 의욕을 샘솟게 하는 노하우와 모든 아이에게 통하는 ‘스스로 공부 몰입법’의 비밀 “성적은 ‘지능과 의지’가 아니라 ‘환경’이 결정한다!” 즐거운 공부 기억을 만드는 ‘초긍정 공부 자극법’에 주목하라 세상이 달라졌다고 말하면서도 대한민국의 아이들에게 공부는 재능과 무관하게 무조건 넘어서야 할 당연한 ‘장애물 넘기’다. 하지만 문제집 풀면서 몰래 딴짓 하기, 숙제 미루고 미루다가 밤늦게 시작하기, 유튜브에 빠져 할 일 미루기 등 엄마는 아이를 책상에 앉히기 위해 실랑이를 벌이다가 나동그라지고, 아이는 ‘공부’라는 단어만 들어도 괴로운 표정을 짓는 것이 현실이다. 아이가 공부에 대한 즐거운 기억을 가질 수 있다면 일상은 달라질 것이다. 이 책에는 능력에 맞는 계획표로 성취감을 맛보게 해준 이야기, 아이의 단점을 살려주어 몇 배의 장점으로 바꿔준 이야기, 아이가 좋아하는 분야의 잡지를 꾸준히 구독시켜준 이야기, 책과 가까워지도록 도서관 가는 길에 즐거운 추억을 가득 만들어준 이야기, 공부의 피로를 풀고 재충전하는 날을 만들어 활용한 이야기 등 엄마의 작은 아이디어로 배움의 시간을 더욱 빛나게 만들었던 경험과 노하우가 촘촘하게 담겨져 있다. 또한 적절한 결핍으로 성취를 이끄는 방법,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공감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학습 습관과 태도를 길러주는 구체적인 사례를 담아 각자 아이들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목표가 생기면 아이는 공부하기 시작한다” 아이 스스로 가능성을 발견하게 만드는 하루 10분의 기적 본격적으로 아이가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는 것은 앞으로 10~15년 후다. 부모가 아이의 눈높이에서 조언을 해주려면 20년 전으로 돌아가야 한다. 이 기간을 서로 합하면 30년 이상의 차이가 난다.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세상에 이렇게 큰 간극을 두고 아이의 인생에 조언을 한다는 것은 얼마나 두려운 일인가. 경험해보지 못한 아이의 세상을 어떻게 부모의 경험치로 판단하여 어떤 직업이 좋고 나쁨을 이야기할 것인가. 저자는 공부를 잘하게 만들고 싶다면 아이에게 하고 싶은 일이 생기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것이 먼저라고 말한다. 원하는 일이 있어야 의욕이 생기고, 그 의욕이 공부의 목표를 갖게 하기 때문이다. ‘어떤 꿈이 좋은 것’이라고 가르치기 전에 ‘꿈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는지’ 먼저 물어보는 방법이다. 그저 아이의 꿈을 단순히 묻고 듣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아이가 꿈을 이루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어떤 점이 아이와 잘 어울리는지, 어떤 점이 좋아 보였는지, 그 과정이 힘들지는 않을지, 그럴 땐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등 긍정의 대화는 끝없이 이어질 수 있다. 하루 10분, 아이와 묻고 답하는 과정이 반복되면 아이는 스스로 공부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된다. 이 책의 목표는 아이를 ‘1등처럼’ 또는 ‘누구처럼’ 키우는 것이 아니다. 아이를 ‘누구’가 아니라 ‘어제의 나’와 경쟁하며 발전하도록 응원해주고, 가장 소중한 능력은 내 안에 살아 있음을 깨우치게 하여 ‘아이만의 방식’으로 꿈을 이루도록 길을 열어 주는 것이다. 이 책과 함께라면 공부 습관을 만들어 주는 것은 물론, 아이가 가진 최고의 가능성과 무궁한 능력을 이끌어 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