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아픔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글을 읽고 내 주변을 다시 한 번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었다.” 수많은 공감과 찬사로 제3회 카카오 브런치북 프로젝트에서 대상을 수상한 공감 에세이. 자기만의 사연을 꽁꽁 숨겨놓은 사람들에게 다가가 그들의 말로 그들의 삶을 이해해보려 했던 따스하고 가슴 벅찬 이야기들이 선물처럼 차곡차곡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