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용기를 되찾는 하버드 심리학 수업!
사소한 불안에 휘둘리지 않고
원하는 삶을 사는 법
· 하버드 의대 정신의학과 교수
· 정우열·이호선·멜 로빈스 강력추천
· 엄격하게 검증된 인지행동치료를 활용한 불안 해결법
· 수십 년 동안 축적된 풍부한 임상 경험과 전문성
하버드 의과대학 정신의학과 부교수이자 세계적인 인지행동치료(이하 CBT) 전문가인 저자에게 불안을 활용하여 용기를 내는 법을 배워본다. 이 책은 불안을 피하는 대신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인생을 변화시키는 ‘3단계 전략(Shift-Approach-Align)’을 소개하며, 독자들이 보다 주체적이고 용감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는 브라질의 불우한 가정에서 자랐으며, 공황 발작을 겪을 정도로 힘든 삶을 살았다. 경제적인 어려움, 술과 마약 문제로 다투다가 이혼한 부모님, 그리고 폭력까지 겪으면서 그의 마음은 완전히 부서졌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주어진 삶을 성실하게 살았고, 미국으로 건너와 하버드 의대 교수이자 연구자로 자리 잡는 데 성공한다. 그는 이러한 자신의 경험을 고백하며 누구나 불안을 용기로 바꿀 수 있다고 강조한다. 특히 이 책에서는 서구에서 크게 주목을 받고 있는 CBT를 활용하여 불안, 우울, 섭식 장애, 불면증 등을 치료한 사례를 뇌과학 연구와 접목하여 제시한다. 우리의 생각이 어떻게 감정을 형성하고, 감정이 다시 행동으로 이어지는지 분석하며 나의 감정과 행동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스스로 통제하는 법을 알려준다.
불안을 없애려고 노력하지 마세요
불안을 안고 행동하는 법을 알려주는 최고의 심리학 도서
우리는 흔히 불안을 극복하거나 몰아내야 할 감정이라고 생각하며, 회피하거나 억누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저자는 불안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나의 가치관을 기준으로 행동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해결책이라고 말한다. 책 전반에 걸쳐서 불안하고 우울한 내담자를 변화시킨 임상 사례와 풍부한 뇌과학 연구, 그리고 CBT를 활용하여 삶을 용기로 이끄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과학적으로 엄격하게 검증된 방법을 통해 실효성이 뛰어난 심리 전략을 제시하며, 독자들이 원하는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생각을 ‘전환’하고, 구체적인 행동으로 ‘접근’하며, 자신의 가치관과 삶을 ‘정렬’하는 3단계 전략은 용기 있는 삶을 만드는 토대가 된다.
“사소한 불안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인지행동치료에서 답을 찾은 하버드 의대 교수의 불안 정복기
고물가, 좁아지는 취업문, 심화되는 양극화, 불확실한 미래… 그야말로 불안 전성시대가 도래했다. 끊임없이 남들과 자신을 비교하고, 쉬지 않고 달려야만 생존할 수 있는 삶의 조건 속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매일 불안을 느낀다. 불안을 떨쳐내려고 여행을 떠나거나 취미에 몰입하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불안을 깨끗하게 해소할 수는 없다.
저자는 이 지점에서 “불안을 없애려고 하지 말고, 불안을 안고 나아가는 법을 배워야 한다”라고 조언한다. 세계적인 CBT 권위자이자 하버드 의과대학 정신의학과 교수인 저자는 불안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과 원하는 삶을 설계하는 실전 전략을 안내한다. 복잡한 학술용어와 어려운 이론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에피소드를 적절히 풀어내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한편, 그는 브라질에서 유년시절을 보낼 때 빈곤과 폭력이 일상이었다고 고백한다. 공황 발작과 무기력을 극복하며 삶의 깨달음을 체득하고, 훗날 하버드에서 불안을 연구하는 교수가 된다. 딱딱한 이론이 아닌 자신의 삶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내용을 풀어내어 독자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저자의 경험과 연구 자료를 기반으로 만든 불안을 용기로 바꾸는 행동 훈련법에 귀를 기울여보자.
불안 뒤에 숨겨진 내가 원하는 삶을 찾는 법
불안을 포용하며 ‘작은 행동’을 용감하게 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사람의 뇌는 위협을 감지하면 ‘편도체(amygdala)’가 활성화된다. 생물학적 변화를 촉발하는 신호를 몸 전체에 보내면서 위험에서 도망치거나 피하게 만든다. 문제는 현대사회에서도 편도체의 작용으로 인해 사회적 압박이나 실수에 대한 두려움에서 회피하게 된다는 것이다. 저자는 두뇌 반응을 억누르기보다는 새롭게 조율하고 반응을 재해석하는 획기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의 핵심 전략인 ‘3단계 전략(Shift-Approach-Align)’은 뇌의 자동 반응에서 벗어나서 불안과 우울을 용기로 바꾸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 이 전략은 단순히 심리를 안정시키기 위한 방편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실용적인 기술이다. 3단계 전략을 잘 체득한다면 ‘용기는 감정이 아니라 훈련’이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
1. 전환: 불안을 없애려고 하지 말고, 불안을 대하는 나의 반응을 바꾸기
2. 접근: 불안을 느낄 때마다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을 시도하기
3. 정렬: 나의 핵심 가치와 삶의 방향성을 일관되게 유지하기
저자는 바위처럼 단단하게 버티지 말고, 물처럼 흐르듯이 살라고 말한다. 감정을 억누르지 말고, 감정의 흐름 속에서 나의 방향성을 찾으라는 따뜻한 조언이다. 고정된 정답을 찾으려고 하지 말고, 지금 이 순간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움직임을 시도하자.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하지 않는 강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지만 현실에서는 번번이 실패한다. 우리는 관점과 태도를 달리하여 불안을 해결해야 한다.
이 책은 불안이 일상이 된 오늘날의 현대인들에게 가장 실용적이고 진심 어린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불안은 회피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좀 더 나은 나를 만드는 계기라고 관점을 바꿀 수 있다. 모든 독자들이 불안에 삶을 저당 잡히지 않고 용감하게 주어진 삶을 살 수 있도록 이 책이 따뜻한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