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축구선수다

톰 와트 · Sports
41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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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머리말_아르센 벵거 추천의 글_데이비드 베컴 박지성(Park Ji Sung) / 로빈 판 페르시(Robin van Persie) / 뱅상 콤파니(Vincent Kompany) / 프랑크 리베리(Franck Rib?ry) / 리오넬 메시(Lionel Messi) / 이케르 카시야스(Iker Casillas) / 루이스 피구(Luis Figo) / 파비오 칸나바로(Fabio Cannavaro) / 은완코 카누(Nwankwo Kanu) / 토마시 로시츠키(Tom?? Rosick?) / 아이두르 구드욘센(Eidur Gudjohnsen) / 마하마두 디아라(Mahamadou Diarra) / 게오르기오스 사마라스(Georgios Samaras) / 나카무라 스케(Nakamura Shunsuke) / 마크 슈워처(Mark Schwarzer) / 마르틴 라우르센(Martin Laursen) / 울리세스 데 라 크루즈(Ulises de la Cruz) / 이반 게레로(Iv?n Guerrero) / 크레익 고든(Craig Gordon) / 라이언 넬슨(Ryan Nelsen) / 랜던 도노번(Landon Donovan) / 데이비드 제임스(David James) / 알렉세이 스메르틴(Alexey Smertin) / 에마누엘 포가테츠(Emanuel Pogatetz) / 베니 매카시(Benni McCarthy) / 모르텐 감스트 페데르센(Morten Gamst Pedersen) / 설리 문타리(Sulley Muntari) / 클라우디오 수아레즈(Claudio Su?rez) / 크리스토프 메첼더(Christoph Metzelder) / 데이비드 힐리(David Healy) / 엠마누엘 에부에(Emmanuel Ebou?) / 아메드 호삼 미도(Ahmed Hossam Mido) / 요한 포겔(Johann Vogel) / 라디 자이디(Radhi Ja?di) / 메이켈 갈린도(Maykel Galindo) / 카를로스 루이스(Carlos Ruiz) / 벤자니 음와루와리(Benjani Mwaruwari) / 아르투르 보루치(Artur Boruc) / 탈랄 엘 칼쿠리(Talal El Karkouri) / 질베르투 실바(Gilberto Silva) 저자의 글_톰 와트 옮긴이의 글_서형욱

Description

박지성, 판 페르시, 메시, 카시야스 등 40인의 세계 축구 스타들의 숨겨진 이야기 거리엔 흙먼지가 가득하고, 잔디가 깔리지 않은 바닥은 딱딱하기까지 하다. 그런 공간에서 소년들은 작은 공 하나를 사이에 두고서 땀을 흘리고 있다. 그들이 축구를 하는 이유는 그저 재미있고, 즐거우며, 공을 차는 게 좋을 뿐, 다른 이유가 없었다. 메시, 박지성, 판 페르시, 콤파니, 리베리, 카시야스, 피구, 칸나바로 등 이 책에 등장하는 모든 선수들이 그러하였다. 이 책에는 세계적인 선수들의 어린 시절 이야기가 진솔하게 펼쳐진다. 부모에게 선물 받은 축구화가 너무 좋아 몇 날 며칠 안고 잠이 들던 이야기부터 축구를 반대하는 엄마 눈을 피해 몰래 유니폼을 빨았다는 에피소드까지 그들은 축구 안에서 울고 웃었고, 또 성장하였다. 저자 톰 와트는 박지성을 비롯하여, 총 40명의 세계적인 축구선수들을 찾아다니며 인터뷰하였다. 어떤 계기로 축구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어떤 어려움이 있었는지, 그리고 앞으로의 꿈은 무엇인지, 축구는 그들에게 어떤 의미인지……. 이 책에는 현재의 그들이 있기까지 어떤 환경에서도 축구공을 놓지 않았던 그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축구를 통해 꿈을 꾸던 소년들 크리스마스든 생일이든 그 언제이든지 간에 늘 원하는 선물이 ‘축구공’인 소년이 있었다. 그 소년은 다섯 살 때부터 축구를 시작했지만 동네 형들은 길거리 축구에 그가 끼어들지 않길 바랐다. 소년이 왜소해서가 아니었다. 상대 선수가 소년의 공을 빼앗지 못해 결국 화가 나면 소년을 걷어차게 될 까봐 걱정해서였다. 소년의 이름은 리오넬 메시이다. 그런가 하면 승부욕이 남달라 친구들을 힘들게 하던 소년도 있었다. 그는 무얼 하든 이기고 싶었고, 그에 대한 친구들의 반응에는 별로 신경 쓰지 않았다. 지면 답답해하고 화를 냈다. 소년은 축구를 통해 시련을 겪으며 좌절하고, 또 일어서는 것을 반복하며 결국 프로 축구선수가 되었다. 그는 로빈 판 페르시이다. 박지성은 형제 한 명 없는 외동아들이었지만 그 점이 아쉽지 않았다고 한다. 축구에 빠져들면서 축구부 친구들과 함께 살다시피 했고, 늘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있었기 때문이다. 이케르 카시야스는 친구들과 놀 때도 골키퍼 외에 다른 포지션을 맡아본 적이 없다고 한다. 보통 축구를 잘 못하는 아이가 골키퍼를 맡게 되지만 그의 경우는 예외였다. 박지성, 판 페르시, 콤파니, 리베리, 메시, 카시야스, 피구…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적인 스타 플레이어들에게도 어린 시절이 있었다. 플라스틱 공이나 걸레뭉치를 가지고 공을 차고, 기둥만을 세워놓고 골대를 만들어 슛을 날리기도 하였다. 어떤 선수들은 집이 너무 가난해서 중도에 몇 번이나 축구를 그만 둘 위기에 처하기도 하였고, 가족의 도움으로 축구를 계속 할 용기를 얻기도 하였다. 그러한 축구선수들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비롯하여 현재 자신이 있기까지 과정, 그리고 앞으로의 꿈이 담겨 있는 이 책은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줄 것이다. 이 세상 모두에게 축구는 최고의 순간을 선물한다! 이 책은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머리말을 쓰고, 데이비드 베컴이 추천의 글을 작성하였다. 특히 이 책의 수익금 일부가 유니세프로 기부되는 것인 만큼 베컴은 직접 아프리카 시에라리온을 방문하여 봉사를 하였고, 그 나라의 아이들과 함께 공을 차기도 하였다. 저자는 이 책에 등장하는 40명의 선수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하면서 축구를 향한 그들의 열정을 진솔하게 풀어내었다.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뛰고 있는 사진들을 비롯하여, 축구에 관련된 여러 장면 장면이 축구팬의 가슴을 울릴 만한 감동을 준다. 그들에게 축구는 늘 최고였으며, 이 세상 모두에게 축구는 최고의 순간을 선물할 것이다. 한국 축구 64년 만의 올림픽 메달 획득 기념 출간 한국 축구가 처음으로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였다. 우리는 이번 런던 올림픽을 보면서 한국 축구가 세계 어디에 내놔도 부끄럽지 않은 실력을 가졌다고 자부하게 되었다. 축구선수를 꿈꾸는 수많은 유소년들도 이제는 세계적인 무대를 바라보며 본인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꿈이 좀 더 현실화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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