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인간

알렉산드르 벨랴예프 · Novel
31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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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와 라플라타 강을 배경으로 갓난아기 때 상어 아가미 이식 수술을 받고 새 생명을 얻은 이흐티안드르(그리스어로 물고기 인간)라고 하는 젊은이의 삶과 아름다운 처녀와의 이룰 수 없는 사랑을 그린 러시아 SF소설의 대표작. 극한상황에 놓인 인간의 생존 가능성과 기관 이식수술을 통한 인체 개조의 기독교 윤리 문제를 탐구한다. 과학성, 흥미, 유머의 요소가 짜임새 있게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바다의 악마'로 불리는 불가사의한 존재 이흐티안드르에 대한 이야기에 그치지 않고 인간의 우정과 배신, 사랑과 증오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다. 유럽, 미국, 일본, 동남아 등 각국에 번역 출판되었고, 지금까지 러시아 국내에서만 책 표지 기준 100회 이상 출간되었다.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아르헨티나의 외과의사 살바토르의 비밀생체실험연구소에서 인디오가 데려온 갓난아기가 상어 아가미 이식수술을 받고 새 생명을 얻는다. 주로 물속에서 지내야 하는 아기가 인디오 마을에서 살 수 없다고 판단한 살바토르는 인디오에게 아기가 죽었다고 둘러대고 자신의 연구소에서 아기를 친자식처럼 키운다. 그리하여 최초의 물고기 인간 이흐티안드르가 세상에 나타난다. 이야기는 그로부터 20년 후 부에노스아이레스 앞바다 라플라타 만에 정체불명의 생명체 '바다의 악마'가 출몰하면서부터 시작된다. 바다에서 어부들의 어망이 잘려나가고 '악마'의 목소리가 들린다는 소문이 떠돌더니, 급기야는 돌고래를 타고 바다 위를 달리는 '바다의 악마' 이흐티안드르의 모습이 범선 '메두사'의 선원들 눈에 띄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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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제1부 『바다의 악마』 『바다의 악마』 돌고래를 탄 괴물 선장의 비밀계획 닥터 살바토르 병든 손녀 신비에 싸인 정원 세 번째 담장 습격 제2부 물고기 인간 물고기 인간 이흐티안드르의 하루 미녀와 추남 이흐티안드르의 머슴 도시에서 다시 바다 속으로 작은 설욕 선장의 조급증 불쾌한 만남 문어들과의 싸움 새 친구 제3부『메두사』의 포로 험난한 여행길 생포된 『바다의 악마』 전속력 항진 이상한 포로 버려진 『메두사』 침몰선 제4부 남태평양 산호섬으로 생부의 출현 특이한 형사재판 천재 미치광이 피고인의 진술 형무소에서 탈출 지은이의 생애와 작품

Description

생체 실험, 기관이식 수술을 통한 인간의 생물학적 개량을 테마로 한 해양 SF소설!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와 라플라타 강(Rio de la Plata)을 배경으로 갓난아기 때 상어 아가미 이식 수술을 받고 새 생명을 얻은 이흐티안드르(그리스어로 물고기 인간)라고 하는 젊은이의 삶과 아름다운 처녀와의 이룰 수 없는 사랑을 그린 러시아 SF소설의 대표작. 극한상황에 놓인 인간의 생존 가능성과 기관 이식수술을 통한 인체 개조의 기독교 윤리 문제를 탐구한다. 과학성, 흥미, 유머의 요소가 짜임새 있게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바다의 악마』로 불리는 불가사의한 존재 이흐티안드르에 대한 이야기에 그치지 않고 인간의 우정과 배신, 사랑과 증오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다. 소설 곳곳에서 선과 악의 타협 없는 투쟁이 벌어진다! 최후의 승자가 치부(致富)의 욕망이 될 것인지, 아니면 사랑 같은 인간의 순수한 감정이 될 것인지, 독자는 끝 부분에 가서야 결말을 알게 될 것이다. 책을 펼치는 순간부터 작품 주제에 몰입하게 되고, 사건과 상황이 빠르게 전개되어 소설의 구성이 신선하다는 느낌마저 자아낸다. 해양 SF소설의 세계적인 걸작으로 이미 유럽, 미국, 일본, 동남아 등 각국에 번역 출판되었고, 지금까지 러시아 국내에서만 책 표지 기준 100회 이상 출간되었다. 소설은 동명(同名)의 영화로 제작되어 1962년 6,5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원제: Человек-амфибия; Amphibian man; 양서류 인간). [출판사 제공 책 소개] 땅에서도, 물속에서도 살 수 있는 인간에 대한 사이언스 픽션! 생체 실험, 기관이식 수술을 통한 인간의 생물학적 개량을 테마로 한 러시아 공상과학소설의 창시자 알렉산드르 벨야예프의 대표작이자 해양SF소설의 세계적인 걸작이다. "물고기 인간" 은1962년 처음 영화로 제작된 이후, 2004년 "바다의 악마"라는 제목의 TV 시리즈로 제작, 방영되었고, 소설을 내용으로 한 동명(同名)의 뮤지컬이 1990년대 중반에 만들어져 현재까지도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공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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