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 아무것도 아닌, 보통의 날
1장. 우리는 모두 첫 어른이야
누구나 청춘을 지난다
우리는 모두 첫 어른이야
길을 잃어도 괜찮아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하여
마음의 낯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흔들려도 괜찮아
선택도 연습이 필요하다
편의점에서 먹는 한 끼
할 수 있는 게 늘어간다
어른에게 필요한 용기
이봐요, 당신 삶이 아름다워요
앉은 자리가 꽃자리임을
2장. 달콤쌉싸름한 어른의 맛
인생은 마라톤이 아니다
그렇게 어른이 되어간다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산다는 것
어른에게도 위로는 필요하다
슬플 때 나를 위로하는 방법
신뢰를 기반으로 한
행복이란 이상
상상 일탈로 숨쉬기
몸에게 정성스러운 음식을 대접하기 시작했다
언니에 대하여
당신은 내게 무해한 사람인가요
어른의 맛
비로소 나를 칭찬하게 되었다
숨어 있는 마음의 키 찾기
3장. 지금 있는 그대로의 내가 좋아
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신가요
밤마다 울컥하는 순간이 많아졌다는 건
편견에 나를 가두었나
불행은 그저 감기 같이 시간이 지나야 나아진다
철들지 않는 어른이로 살고 싶다
걱정을 대신 맡아줘
아름다운 나의 오늘
오늘의 감정에게
나에게 보내는 편지
혼자 보내도 좋아요
수고했어, 오늘도
아름답고도 쓸쓸한
지금 있는 그대로의 내가 좋아
4장. 두려움에게 인사하는 법
눈이 부시게
타인과의 비교를 멈추기로 했다
힘내지 않아도 괜찮아
이번엔 “힘내”라고 말해주기
후회는 언제 해도 늦는 거라지만
한심한 감정들을 모아 버렸다
누군가를 나의 공간에 들이는 일
퇴근 후 맥주 한 잔
오늘 후회한다면
세찬 바람이 멈추는 곳
휘청거린다면 마음껏 흔들리기
5장. 생각보다, 생각만큼 괜찮아
말하는 대로
기쁠 때 사심 없이 기뻐해주는 사람이고 싶다
생각의 길이가 길어졌다
전세 계약서
성격은 물건처럼 고칠 수 있는 게 아니다
공간이 주는 위로
봄은 또 다시 온다
어른의 형태
이번 생,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아
혼자가 아니야
어쩌면 내 염려보다 가벼울지 몰라
모든 것이 좋은 날
마음의 면역력
괜찮은 어른이 되는 법은 잘 모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