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라면 어떤 술이든 딱 한 잔밖에 못 마시는 다큐멘터리 작가 유태경, 술에 관한한 최고를 자부하는 강동일! 이 두 남녀가 우리술을 소재로한 다큐멘터리로 인해 만났다. 전설적인 주당 주백령 교수가 남긴 술일기를 따라 전국 술기행을 떠나는 이 둘은 때론 티격태격 다투기도 하지만 점점 진지하게 우리 술 속으로 빠져들어간다. 자, 이 둘을 따라 우리도 전국 술 여행을 떠나볼까요?2권막걸리부터 다양한 전통주까지 한국의 진짜 술맛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법고창신의 서울장수막걸리, 막걸리의 원형 송명섭 막걸리, 녹두장군이 마셨던 죽력고 등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전통주들의 맛과 이야기를 담아낸 만화이다. 특히 술 이야기와 더불어 우리 속에서 단절돼 버린 전통과 한국의 정서를 담은 인간적인 이야기를 전한다. 우리의 술을 만드는 이들의 노력, 정성 등 술뿐만이 아니라 진한 사람의 이야기를 가득 채웠다.3권홍대의 월향에서 임자 만난 강동일. 월향의 이상철 장인과의 대화는 그에게 좋은 자극제가 되고, 이대환pd의 수완덕택에 우리술 다큐멘터리 '술술술-누룩의 신화'는 크랭크 인에 들어가게 된다. 한편 땅끝 해남의 진양주를 맛보고 나서는 술 만들기에 흥미를 붙인 태경이는 가평의 강동일을 찾아가는데, 거기에서 보고만 강동일 신체의 일급비밀! 말로 전할 수 없는 이 충격...직접 확인해 보자.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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