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변 십자가

제프리 디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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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중석 스릴러 클럽 31권. 전세계 150개국, 2500만 이상의 열성팬을 거느린 스릴러의 제왕 제프리 디버가 《잠자는 인형》의 히로인 캐트린 댄스와 함께 화려하게 컴백했다.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의문의 교통사고, 그날 밤 그곳에 세워진 살인을 예고하는 흉물스런 십자가와 장미 한 다발… 범인은 피해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방법’만을 찾아 교묘히 목을 조여오고, 블로그와 웹사이트에 무심코 올린 개인정보가 원인임이 밝혀진다. 온라인상에 떠도는 온갖 정보들과 근거 없는 루머, 악플, 그리고 잔혹한 온라인게임까지…. 현실과 가상세계를 넘나들며 제프리 디버만의 ‘전매특허’와도 같은 반전에 반전이 짜릿하게 거듭된다. 가장 현대적인 방법으로 가장 윤리적인 질문을 그려낸, 동시대를 사는 작가의 고민 또한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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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옮긴이의 말

Description

이름, 생일, 전화번호, 가족사진, 친구목록, 관심사, 휴가계획 블로그에 무심코 남겨두지 마라! 범인의 십자가에 당신의 이름이 새겨질 테니… ☆〈뉴욕타임스〉가 뽑은 주목할 만한 스릴러! ☆〈뉴욕타임스〉4주 연속 베스트셀러! ☆ 아마존닷컴 올해의 베스트셀러! ☆ ‘일그러진 욕망’으로 가득한 사이버월드에서 범인과의 짜릿한 맞대결이 펼쳐진다! “명심하세요. 인터넷에 올리는 모든 글들, 그것이 사실이든 거짓이든 간에 자신이 올리는 글들, 누군가가 자신에 대해 올리는 글들… 그 모든 건 영영 삭제되지 않습니다.” _ 본문에서 최근 개인정보 유출과 악용 등 사이버 범죄가 늘면서 사이버월드를 무대로 한 소설 또한 쏟아지고 있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대폭 늘어나면서 온라인상의 인간관계와 대외활동이 생활에 보다 밀착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스릴러의 제왕 제프리 디버가 이번에 주목한 소재 역시 블로그, SNS, 문자메시지 소셜네트워크망에서 벌어지는 신종범죄였고, 결말은 그 흔한 ‘신분도용’이나 ‘사기’보다 훨씬 참혹했다. 인적이 뜸한 도로변에 세워진 십자가와 이어진 죽음들. 피해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방법’만을 찾아 교묘히 접근하는 범인이 희생자를 물색하는 장소는 다름 아닌 온라인 블로그였다. 개인의 취향과 사생활이 송두리째 드러난 인터넷 세상은 범인에게는 그야말로 최적의 쇼핑센터였다. 전편 《잠자는 인형》에서 입가의 미세한 떨림, 눈동자의 움직임, 손짓과 말투 등 단 하나의 단서도 놓치지 않는 심리수사의 전형을 선보인 히로인 캐트린 댄스가 수사에 투입되고 유명 블로그에서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한 소년이 홀연히 사라지면서 수사는 난항에 빠진다. 동작학 전문가 캐트린 댄스는 실체를 숨기고 사이버월드를 누비는 범인과 대적할 수 있을까. 사이버월드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가득한 거대한 뒷골목이다. 그곳에서 가장 무서운 일들이 일어난다. 변해버린 세상을 미처 깨닫지 못한 당신에게 추천하는 제프리 디버 최고의 걸작! _〈뉴욕타임스〉 ‘스릴러의 제왕’ 제프리 디버, ‘걸어다니는 거짓말 탐지기’ 캐트린 댄스와 함께 귀환하다! 살짝 바뀐 음성, 연신 머리를 쓸어넘기는 손가락, 그리고 입과 코를 만지작거리는 전형적인 블로킹 제스처. “억제된 감정은 거의 언제나 몸짓으로 드러난다.” _본문에서 전세계 150개국 2500만 독자를 거느린 스릴러계의 거장 제프리 디버. 세밀한 묘사와 교묘한 플롯, 충격적인 반전의 삼박자를 고루 선사하는 그가 《잠자는 인형》의 히로인 캐트린 댄스와 함께 《도로변 십자가》로 컴백했다. 독자들이 그토록 사랑하는 ‘디버 스타일’을 고수하면서도 속도는 한층 빨라지고 퍼포먼스는 날렵해졌다. 시원시원한 페이지터닝은 특히 디버만의 보증수표다. 이 작품에서 디버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가득한’ 사이버월드의 어두운 단면에 주목하여, 재미는 물론 동시대를 사는 지성인의 초상까지 구현해내며 기존의 스릴러와 차별화를 꾀하기도 했다. “내 책은 반전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디버 씨, 이번 책에서도 완전히 속았습니다! 눈 밝은 독자들이 이렇게 말해줄 때 가장 기쁩니다.” 제프리 디버는 한 인터뷰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뚜렷한 개성을 지닌 인물과 그들의 과거사를 교묘히 배치하여 모두가 범인 같은 동시에 범인일 리 없게 묘사하는 것. 그것이 바로 ‘디버 스타일’이다. 책을 읽는 독자는 “이번에는 누굴까?” 하며 범인과 기싸움을 벌이고 작가와는 고도의 두뇌싸움을 즐긴다. 소설 곳곳에 덫을 장치하고 단 한 번의 스위치로 독자들의 허를 찌르는 디버만의 천재적인 플롯은 《도로변 십자가》에서도 어김없이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특히 온라인상의 단서만으로 진실을 파악하고 범죄자를 체포하는 캐트린 댄스의 종횡무진 활약은 한여름밤의 더위를 잊게 만들 시원하고도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 함께 읽으면 좋은 책 ************************************************************* 잠자는 인형 (모중석 스릴러 클럽 023) “사람의 심리를 다루는 데 있어 제프리 디버는 단연 세계 최고다!” _ 〈타임〉 전세계 2500만 독자가 열광한 캐트린 댄스 시리즈의 서막! 상대의 몸짓과 표정을 분석해 거짓말을 간파하는 여성 수사관 캐트린 댄스. 전세계적인 베스트셀러‘링컨 라임 시리즈’제7편《콜드문》에 등장, 주연 을 압도할 정도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녀가 주인공이 되어 돌아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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