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에서 한 문학의 강의

Umberto Eco
27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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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베르토 에코의 나라 이탈리아에서도 시도하지 못했던 전 세계 최초의 출판 기획물, 움베르토 에코 저작집(현재 총 25권)이 열린책들에서 5년 동안의 편집 작업을 마치고 출간되었다. 이 저작집에는 <장미의 이름>, <푸코의 진자> 등 에코의 소설과 동화책을 제외한 철학, 기호학, 문학 이론, 문화 비평, 칼럼 등 다방면에 걸쳐 에코가 50여 년 동안 출간한 대부분의 저서가 담겨 있다. <하버드에서 한 문학의 강의>는 에코가 하버드 대학에서 한 여섯 번의 강의를 재구성하여 출간한 것으로 독자가 책을 읽는데 필요한 요소들은 무엇인지, 어떤 관점에서 '이야기'에 접근해야 하는지, 저자와 독자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 밝히고 있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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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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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첫 번째 강의-숲 속으로 들어가기 두 번째 강의-루아지의 숲 세 번째 강의-숲 속에서 서성거리기 네 번째 강의-상상의 숲 다섯 번째 강의-저 이상한 세르반도니 가 여섯 번째 강의-허구적 칙령들 찾아보기 옮긴이의 말 움베르토 에코 연보

Description

픽션의 숲으로 들어가는 두 가지 방법에 대해 알려 주는 책. 이 책에서 에코의 숲은 소설을 포함한, 더 큰 범주의 픽션에 대한 은유이다. 독자가 픽션의 숲을 탐험하려면 안개 속의 미로를 풀어내고 그 전모를 조감할 수 있어야 한다. 에코는 숲과의 만남 또는 그 만남의 변증법을 다루면서, 이 미로 풀기, 즉 독자의 읽기를 게임에 비유하고 올바른 게임의 법칙을 찾아내서 숲 속에서 길을 잃은 독자를 구해 내려 한다. 이 책은 <숲 속으로 들어가기>, <루와지의 숲>, <숲 속에서 서성거리기>, <상상의 숲>, <저 이상한 세르반도니 가>, <허구적 칙령들> 등 에코가 하버드 대학교에서 여섯 번에 걸쳐 강의한 내용을 재구성한 것으로, 독자의 책 읽기에 필요한 요소들은 무엇인지 어떤 관점에서 <이야기>에 접근해야 하는지 이야기의 저자와 독자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 밝히고 있다. 아울러 뒤마의 『삼총사』, 제임스 본드로 유명한 이언 플레밍의 『카지노 로열』, 미키 스필레인의 『내 총은 빠르다』, 네르발의 『실비』, 제임스 조이스의 『젊은 예술가의 초상』 등을 비롯하여 『로빈슨 크루소』, 『아이반호』, 『립 밴 윙클』, 『아서 고든 핌의 이야기』,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적과 흑』 등의 작품에 대한 에코 특유의 해석과 영화 보기의 방법 등을 읽는 재미 또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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