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이가 왔다
- 9차원의 세계
- 빙고에게
- 우주식당에서 만나
오랜 시간 여러 개, 고양이와 함께 산 작가가 그들과 함께 살아온 소중한 시간을 글과 그림으로 옮겼다. 인간에게 와서 오랜 시간 곁을 지키며 인간에게 새로운 세상을 보여준 그들은 어느 순간 늙어 떠나지만 또 다시 인간 삶에 불쑥 들어와 소중한 존재가 되었다. 작가의 시선으로 본 동물은 섬세했고, 결이 여러 가지이며, 복잡했고, 때로는 엉뚱했고, 따뜻한 심성을 지니고 있었다. 이런 반려동물에 대한 깊은 통찰, 따뜻한 시선으로 섬세한 글과 그림을 만들어냈다. 그림 한 장, 글 한 줄이 때로는 미소 짓게 하고, 때로는 왈칵 눈물을 쏟게 하고, 때로는 깊은 생각에 잠기게 한다. 인간에게 찾아온 네 발 달린 인생의 스승들. 도대체 이 존재들은 왜 인간과 함께 살아주는 것일까. 이 책에는 인간에게 와서 함께 살아주는 반려동물에게 보내는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이 담겼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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