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극

최치언 · Play
140p
Where to buy
Rate
3.5
Average Rating
(3)
개화기 이후부터 현대까지 문학사와 공연사에 길이 남을 작품을 선정한 '지만지 한국희곡선집'. 작품 한 편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현실과 허구를 중첩하는 극중극 형식을 통해 표현한 메타픽션 특성을 가진 작품이다.

[9주년] 해피 젝시 데이!

젝시믹스 9주년 기념 ~80% 빅 세일

젝시믹스 · AD

[9주년] 해피 젝시 데이!

젝시믹스 9주년 기념 ~80% 빅 세일

젝시믹스 · AD

Author/Translator

Comment

1

Table of Contents

나오는 사람들···················3 제1장······················5 제2장······················12 제3장······················28 제4장······················40 제5장······················55 제6장······················66 제7장······················69 제8장······················72 제9장······················80 제10장·····················84 제11장·····················95 제12장·····················108 제13장·····················116 제14장·····················119 <미친 극>은·················129 최치언은····················131

Description

**<지만지한국희곡선집>은 개화기 이후부터 현대까지 문학사와 공연사에 길이 남을 작품을 선정했습니다. 희곡 연구와 창작을 돕고 공연에 활기를 불어넣기를 기대합니다. **작품 한 편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현실과 허구를 중첩하는 극중극 형식을 통해 표현한 메타픽션 특성을 가진 작품이다. 작품은 작가 도연과 술집에 나가는 그의 아내 장미로 출발한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들 인물은 한 연출가가 쓰고 있는 작품 속 인물로 밝혀진다. 연출가에게 빚을 받으러 온 사채업자 학수는 받을 돈을 작품에 투자하는 형식으로 창작에 개입한다. 이런 과정에서 사채업자 학수는 자신과 닮은 등장인물을 만들어 내고 점차 작품 속으로 빨려 들어가며 허구와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고 혼란을 겪는데, 이 모든 과정 역시 또 다른 작가가 창조한 작품 속 허구일 뿐이다. 이 극은 분열에 처한 현대인의 혼란을 보여 주며 동시에 허구와 현실의 상관관계를 구조화한 지적인 작품이다. 2010년 대학로예술극장소극장에서 이성열 연출, 극단 백수광부 제작으로 초연했고 2012년에 재공연했다. 창작팩토리최우수작품상과 대산문학상희곡상을 수상했다.

Collections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