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 대해 말하기

하워드 S. 베커 · Social Science
48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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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 S. 베커의 사회과학자를 위한 글쓰기 가이드 시리즈 세 번째 책. 저자는 다양한 유형의 스토리텔링 방식을 통해 사회에 대한 지식이 공유되고 해석될 수 있는 방식을 탐구한다. 소설, 영화, 사진, 지도, 심지어 수학적 모형까지도 지식 공유의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으나, 이 중 많은 것이 아직도 통상적인 사회과학의 범주 바깥에 머물러 있다. 워커 에반스의 사진, 조지 버나드 쇼의 희곡, 제인 오스틴과 이탈로 칼비노의 소설, 어빙 고프만의 저작 등 8가지 사례 연구는 사회에 대해 말하는 모든 방식은 '특정 목적을 위해' 완벽하다는 베커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상당한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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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서문 · 9 감사의 말 · 17 1부 아이디어 · 21 1장 사회에 대해 말하기 · 23 2장 조직적 산물인 사회의 재현 · 43 3장 누가 무엇을 하는가? · 65 4장 사용자가 하는 작업 · 98 5장 표준화와 혁신 · 124 6장 세목(細目)의 요약 · 155 7장 실재의 미학: 우리는 왜 그것을 믿는가? · 181 8장 재현의 도덕 · 214 2부 사례 · 247 9장 우화, 이상형, 수학적 모형: 우리가 믿지 않는 유용한 분석들 · 249 10장 차트: 그림 그리기로 생각하기 · 276 11장 영상사회학, 다큐멘터리 사진, 보도사진 · 303 12장 희곡과 다양한 목소리: 조지 버나드 쇼, 카릴 처칠, 월러스 숀 · 330 13장 어빙 고프만, 언어, 비교 전략 · 358 14장 제인 오스틴: 사회 분석으로서의 소설 · 381 15장 사회 묘사에 있어서 조르주 페렉의 실험 · 402 16장 도시학자 이탈로 칼비노 · 431 마치면서 · 456 역자의 말 · 461 참고문헌 · 467 색인 · 480

Description

사회과학자를 위한 글쓰기 가이드 시리즈 세 번째 책 『사회에 대해 말하기』는 베스트셀러가 된 하워드 S. 베커의 사회과학자를 위한 글쓰기 가이드 시리즈 세 번째 책으로서, 다양한 유형의 스토리텔링 방식을 통해 사회에 대한 지식이 공유되고 해석될 수 있는 방식을 탐구한다. 소설, 영화, 사진, 지도, 심지어 수학적 모형까지도 지식 공유의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으나, 이 중 많은 것이 아직도 통상적인 사회과학의 범주 바깥에 머물러 있다. 워커 에반스의 사진, 조지 버나드 쇼의 희곡, 제인 오스틴과 이탈로 칼비노의 소설, 어빙 고프만의 저작 등 8가지 사례 연구는 사회에 대해 말하는 모든 방식은 ‘특정 목적을 위해’ 완벽하다는 베커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상당한 근거를 제시한다. 이 책은 또한 베커 특유의 유머와 매우 실제적인 조언을 통해 사회과학 전 분야의 학자들은 물론 통상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지식을 소통하는데 관심이 있는 누구에게나 이상적인 가이드라 할 수 있다. “『사회에 대해 말하기』에는 ‘당신의 사고의 지평을 넓히고 사회과학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는데 시간을 쏟을 준비가 돼 있지 않다면 이 책을 읽지 마시오. 아울러, 통찰력과 독창성이 명료성, 접근성, 평이한 좋은 글쓰기와 양립 불가능하다는 생각을 버릴 준비를 하십시오’라는 경고 문구가 붙어 있어야 한다. 이 책은 사회과학 이론과 연구가 어떠해야 하는지를 생각함에 있어서 필수 불가결한 입문서인 베커의 『학계의 술책』과 더불어 내 책장에 곧바로 한 자리를 차지했고, 내 학생들의 독서 목록에도 포함됐다.” -래리 그로스, 남캘리포니아 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 교수 및 학장 “『아웃사이더들』부터 『예술세계』에 이르기까지, 하워드 S. 베커는 언제나 스토리텔러였다. 그의 세심하고 배려 넘치는 이야기들은 우리가 스스로에게 우리 자신은 누구인지를 이야기함에 있어 핵심을 짚어 냈으며, 그로써 서로 알고, 평가하고, 반응할 수 있게 했다. 이제 베커는 스토리텔링 그 자체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형이상학적, 메타픽션적인 것을 모두 피하고 스토리텔링이 우리 시대와 글로벌 문화를 한데 엮어내는 다양한 방식(시각적, 언어적인 것 등)을 콕 집어 제시한다 … 이 거대한 주제를 즉흥적으로 다루는 엄청나고 놀라운 솜씨는 마치 듀크 엘링턴이 말년의 안톤 체홉의 이야기를 연주하는 것만 같다.” -마이클 조이스, 바사르 컬리지 영문학 및 미디어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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