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다이어리

이미화
24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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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베를린에서 살아보겠다는 생각을 한 이후, 여러 현실적인 문제들로 떠나지 말아야 할 이유가 넘쳐났지만 떠나지 않았을 때 오는 ‘후회’라는 단어 앞에 미련 없이 베를린에서 살아보기를 시작했다. 그렇게 어느 것 하나 당연하지 않은 베를린에서 당연한 일상을 보낸 지도 2년의 시간이 지났다. 더 이상 여행자가 아닌 베를리너가 되어 그들의 일상을 조용히 관찰하며 평범한 것에 위로를 받고, 멋보다는 실용성을 추구하고 불필요한 것은 사지 않는 생활습관 등 수식 없는 베를리너의 삶을 이야기 한다. 베를린에서는 각자 원하는 삶의 속도로 살아갈 수 있다고 그는 말한다. 멋보다는 실용성을 추구하는 태도,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 생활태도는 베를리너의 수식 없는 삶의 참모습이다. 자신의 취향대로 자신을 가꿀 줄 알고,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일에 투자할 줄 아는 사람들 속에서 진정 소유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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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프롤로그 에필로그 Ⅰ 봄 · 덜어내는 삶 덜어내는 삶 떠나야만 하는 이유 네 마음대로 해 여자사람 둘, 남자사람 하나 더는 당연한 것이 없다는 것 한마디 내뱉는 자신감 우리는 진짜 사랑이 아니었을까 프리랜서를 향한 무지의 기록 잊지못할 베를린의 봄 아픔의 깊이 다시, 오지 않을 날 언제쯤 베를린 날씨에 적응할 수 있을까 일요일엔 마우어파크 Ⅱ 여름 · 8월의 어느 날, 베를린 다이어리 빈병과 궁상 사이 화려하지 않지만 매력적인 베를린에서 집을 구한다는 것 아빠가 울었다 8월의 어느 날, 베를린 다이어리·87 벗으라면 벗겠어요 행복을 느끼는 삶의 속도 또 한 번 베를린에 빠져들었다, Badeschiff 바람이 머무는 곳, Pinzessinnen Garten 베를린 속 작은 태국, Thai Park 서툰 스텝 Ⅲ 가을 · 내가 좋은대로 살면 그만 사소하고 소소한 일상 베를린을 추억하는 방식 수식 없는 삶 실패하기 위해 떠나는 사람 역시, 버티길 잘했다 내가 좋은 대로 살면 그만 안녕, WinterZeit 안녕 Dublin 관계의 온도 베를린의 온도 한 번씩은 해본다는 새벽 줄서기 실수로 무너진 장벽 영화를 내려주세요 커피 한 잔으로 영화감독과 만남을 Ⅳ 겨울 · 여전히 나는 여행객에 불과했다 고민하고 사유하며 익숙한 이별의 포옹 나에게 서른 살의 나를 남겨주고 싶다 가끔, 울고 싶을 때가 있다 용기 또는 인내 여전히 나는 여행객에 불과했다 착한 딸이 되지 않기로 생각의 각도 뜨거운 베를린의 밤 Markthalle9 Ⅴ 그리고 · 낯설게 일상을 바라보는 일 나만의 베를리너 사전 맨손으로 병따기 일요일 아침의 브런치 최상의 조건으로 계절 즐기기 전깃불 대신 촛불 나쁘지 않네 nicht schlecht 일상을 낯설게 바라보는 일 ‘이제 그만 돌아와’라고 말해줄 누군가 가을을 담은 카페, The Barn 지루할 틈 없는 축제의 도시, 베를린 커피 향 가득한 서점 Ocelot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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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과 세계에서 가장 ‘힙’한 도시 베를린, 베를리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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