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그늘에서, 지나간 시절의 너에게’ 서울국제도서전 2023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으로 선정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봄그늘』이 종이책으로 출간된다. 탄탄한 팬덤을 구축한 김차차 작가의 감성 로맨스 소설. 하얀 꽃 만발한 사과밭이 펼쳐진 가상의 시골 소도시 청라를 배경으로, 한때 헤어져야만 했지만 결국에는 다시 만나게 되는 첫사랑과의 재회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