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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자본주의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 4 1. 지도와 나침반, 화약에서 시작된 자본주의 1장 에스파냐, 세계 최초로 대서양을 건넌 나라 이베리아반도는 왜 대륙을 등져야 했을까? ? 19 뜻밖의 자원이 가져다준 막대한 부 ? 24 은, 세계화를 열어젖힌 선구적 기축통화 ? 26 에스파냐의 날갯짓이 아시아의 태풍이 되다 ? 33 2장 네덜란드, 먼바다에서 불어온 신용경제의 바람 청어와 폭풍해일이 불러온 부의 재편 ? 39 네덜란드 상인들은 왜 먼바다로 나갔을까? ? 44 세계 최초의 주식거래소 탄생 ? 47 신용의 탄생, 빚도 재산이 되다 ? 52 3장 영국, 재정혁명을 산업혁명으로 이끈 섬나라의 힘 조세제도 개혁으로 해상무역 패권을 잡다 ? 63 칠년전쟁, 재정혁명의 마지막 퍼즐을 맞추다 ? 69 산업혁명의 트라이앵글, 면직물과 철광석 그리고 석탄 ? 71 4장 프랑스, 대평원의 대혁명이 퍼뜨린 자본의 자유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땅 ? 81 상업자본주의와 함께 성장한 부르주아지 ? 85 소빙하기, 신분제 모순을 폭발시키다 ? 90 대혁명 이후, 시장의 ‘자유’가 의미하는 것 ? 94 다중스케일로 톺아보기 좋은 시절, 벨 에포크의 두 얼굴 ? 98 2. 반反자본주의 확산으로 분열하는 지구 5장 러시아, 유럽을 반토막 낸 공산주의라는 유령 얼어붙은 바다에 갇힌 반쪽짜리 자본주의 ? 118 그레이트 게임은 팽창주의의 패착이었을까? ? 123 위로부터 개혁의 한계, 세계 최초 공산국가로 이어지다 ? 130 6장 독일, 파시즘의 불쏘시개가 된 자본주의 후발국의 비극 분열에서 하나로, 통일 제국의 탄생 ? 141 ‘레벤스라움’ 쟁탈전, 전 세계를 전쟁에 몰아넣다 ? 147 반공주의와 자본주의가 뒤엉킨 괴물의 질주 ? 153 이탈리아·독일·일본을 휩쓴 파시즘의 공통점은? ? 157 7장 미국, 대서양부터 태평양까지 아우른 새로운 자본주의 종주국 미국인들은 왜 차 상자를 바다에 던졌을까? ? 165 곱절이 된 영토를 하나로 연결해 준 대하천 ? 169 동서는 대륙횡단철도로, 남북은 파나마운하로 잇다 ? 173 광란의 1920년대, 종주국을 무너뜨린 대공황 ? 182 다중스케일로 톺아보기 수정자본주의와 함께 점점 불어난 전쟁 스케일 ? 185 3. 이상한 나라의 자본주의가 그려낸 새로운 세계지도 8장 중국, 대륙과 대양을 관통하는 ‘일대일로’의 거대한 그림 문화대혁명, 역사상 최악의 광기 ? 209 대국굴기, 세계의 공장으로 거듭나다 ? 213 유라시아와 인도양을 잇는 현대판 실크로드 ? 216 21세기판 그레이트 게임은 어디로? ? 222 9장 베트남, 양날의 검이 되어버린 천혜의 지리 자원 유리한 입지는 위기일까 기회일까? ? 229 글로벌 가치사슬, 위태로운 사다리 올라가기 ? 232 도이머이, 불평등과 기후위기의 블랙홀이 되다 ? 236 10장 대한민국, 토건 위에 세운 한국형 신자유주의의 운명 냉전의 다중스케일이 낳은 ‘한강의 기적’ ? 243 토건주의, 부동산 불패 신화의 뿌리 ? 248 한국형 신자유주의는 과연 장밋빛 미래일까? ? 253 다중스케일로 톺아보기 신자유주의는 왜 불황과 호황을 반복하는가 ? 258 나가며 세계경제에 미래는 있을까? ? 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