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캐비닛

마크 바일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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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맛 좋은 위스키들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본격 위스키 가이드. 솔직하고 일상적인 언어로 이야기하되 겹겹의 복합적인 뉘앙스를 띠는 술, 위스키를 경시하듯 가볍게 다루지 않으며, 전문용어들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주면서 세계의 위스키 생산업계에 불고 있는 변화와 특정 라벨에 숨겨진 의미를 비롯해 위스키 진열장을 채울 만한 저렴하면서도 구하기 쉬운 추천 위스키 브랜드를 함께 소개한다. 위스키 관련 글 상당수에서 위스키와 동의어처럼 써대는 그런 쓸 데 없는 전문용어들은 전부 무시하고 아주 읽기 쉬운 문체로 구성하였다. 위스키를 제대로 알려주고 싶은 바람으로 자료 조사와 내용 구성에 정성을 기울였을 뿐만 아니라 현대의 위스키 생산 추세에 대해 소비자 입장에서 품을 만한 여러 가지 궁금증을 풀어주려는 방향으로 내용을 구성하기도 했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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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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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들어가는 말 PART 1 위스키 PROLOGUE 위스키 세계로의 초대 왜 위스키 캐비닛인가 왜 위스키인가 CHAPTER 1 위스키, 어떻게 마실 것인가 위스키는 다양한 상품으로 이루어진 하나의 카테고리|잔 돌리기|향 즐기기|물|얼음|위스키 록|잔 데우기: 물과 얼음을 대체할 대안 CHAPTER 2 위스키 제조와 용어 프루프와 퍼센트|발효|증류|통 숙성|블렌딩: 동일한 풍미를 내는 기술|추가숙성|캐스크 스트렝스 위스키|싱글 배럴 대 스몰 배치 위스키|싱글 몰트위스키 대 블렌디드 위스키 외|피티드 위스키|알코올함량의 숨은 경제|위스키계의 트렌드: 호밀 위스키|위스키계의 트렌드: 화이트 위스키 CHAPTER 3 위스키 즐기기 시음노트|위스키의 보관|위스키 캐비닛의 미학 퍼펙트한 위스키 진열장 갖추기 PART 2 증류소 INTRODUCTION 증류소에 대하여 지역별 차이와 위스키의 테루아 CHAPTER 4 미국의 위스키 매시빌 논쟁 버펄로 트레이스 디스틸러리|포어 로제스 디스틸러리|조지 디켈 디스틸러리|헤븐 힐 디스틸러리|잭 다니엘스 디스틸러리|짐 빔 디스틸러리|메이커스 마크 디스틸러리|와일드 터키 디스틸러리|우드포드 리저브 디스틸러리 CHAPTER 5 캐나다의 위스키 앨버타 디스틸러스|블랙 벨벳 디스틸러리|블렌딩업체: 카리부 크로싱|포티 크릭 디스틸러리|글렌노라 디스틸러리|하이람 워커 디스틸러리 CHAPTER 6 아일랜드의 위스키 부시밀즈 디스틸러리|쿨리 디스틸러리|뉴 미들턴 디스틸러리 CHAPTER 7 일본의 위스키 닛카 디스틸러리|야마자키 디스틸러리 CHAPTER 8 스카치위스키 숙성년수를 표기하지 않는 트렌드 독자적 병입업체들 전통적인 지역별 차이 아벨라워 디스틸러리|아드벡 디스틸러리|애런 디스틸러리|오큰토션 디스틸러리|더 발베니 디스틸러리|벤리악 디스틸러리|보모어 디스틸러리|브룩라디 디스틸러리|쿠일라 디스틸러리|카듀 디스틸러리|클라이넬리시 디스틸러리|컴퍼스 박스 디스틸러리|크래겐모어 디스틸러리|달위니 디스틸러리|글렌드로낙 디스틸러리|글렌퍼클래스 디스틸러리|글렌피딕 디스틸러리|글렌 기어리 디스틸러리|글렌킨치 디스틸러리|글렌리벳 디스틸러리|글렌모렌지 디스틸러리|글렌로티스 디스틸러리|하이랜드 파크 디스틸러리|블렌딩업체: 조니 워커|주라 디스틸러리|라가불린 디스틸러리|라프로익 디스틸러리|더 맥캘란 디스틸러리|오번 디스틸러리|올드 풀테니 디스틸러리|스트라스아일라 디스틸러리|탈리스커 디스틸러리 CHAPTER 9 기타 지역의 위스키들 암룻 디스틸러리즈|제임스 세드윅 디스틸러리 PART 3 글을 마무리하며 EPILOGUE 어떤 위스키를 좋아하세요?

Description

세계의 맛 좋은 위스키들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본격 위스키 가이드 과대광고가 판치고 전문용어가 남발하여 혼란스러운 현재의 위스키 문화에서 이 책은 세계에서 가장 맛 좋은 위스키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유용한 지침서라 할 수 있겠다. 솔직하고 일상적인 언어로 이야기하되 겹겹의 복합적인 뉘앙스를 띠는 술, 위스키를 경시하듯 가볍게 다루지 않은 이 책은 전문용어들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주면서 세계의 위스키 생산업계에 불고 있는 변화와 특정 라벨에 숨겨진 의미를 비롯해 위스키 진열장을 채울 만한 저렴하면서도 구하기 쉬운 추천 위스키 브랜드를 함께 소개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음료, 위스키의 세계를 탐험하다! 100여 개의 브랜드 시음평과 함께 수록된 세계적인 위스키 리스트 위스키 전문가 마크 바일록이 쓴 이 책은 위스키 관련 글 상당수에서 위스키와 동의어처럼 써대는 그런 쓸 데 없는 전문용어들은 전부 무시하고 아주 읽기 쉬운 문체로 구성하였다. 저자는 위스키를 제대로 알려주고 싶은 바람으로 자료 조사와 내용 구성에 정성을 기울였을 뿐만 아니라 현대의 위스키 생산 추세에 대해 소비자 입장에서 품을 만한 여러 가지 궁금증을 풀어주려는 방향으로 내용을 구성하기도 했다. ‘수년씩 걸리는 위스키의 숙성이 앞으로 위스키 업계의 공급 물량에 문제가 되지 않을까?’, ‘스몰 배치, 싱글 배럴, 한정판 위스키는 서로 어떤 차이가 있을까?’, ‘캐스크 스트렝스가 위스키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일까?’ 언뜻 보기에는 셀 수 없이 많은 증류소들이 과거의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위스키를 쏟아내고 있는 듯한 이 혼잡한 시대에 『위스키 캐비닛』은 걸출한 위스키에 하이라이트를 비춰주고 있다. 또 위스키 제조 기술의 이면에 숨겨진 부분들을 풀어내주면서 뛰어난 위스키가 단순히 부분의 합을 넘어서는 이유, 즉 뛰어난 위스키가 단순히 증류된 후 통에서 숙성되는 술 이상의 의미를 갖게 되는 이유에 대해 저자 나름의 생각을 알려준다. 조예가 깊은 위스키 애호가나 가볍게 즐기는 애호가를 막론하고 진정한 위스키 애호가의 레이더망에 포착되기에 마땅한 증류소들을 위스키 업계에서 명성 자자한 곳들에서부터 비교적 소규모로 잘 알려지지 않은 곳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소개해주기도 한다. 또한 이 책에서는 100개 이상의 브랜드별 시음평을 싣고 있어 생산지역별 특징을 설명해주는 동시에 전 세계의 아주 다양한 위스키들 가운데 일부 위스키를 선정해 보다 구체적인 부분까지 짚어줌으로써 독자들이 위스키의 전반적 세계에 스스로 눈을 뜰 수 있는 기술을 알려주고 있다. 그냥 하는 빈말이 아니라 이 책은 그야말로 신세대 위스키 애호가를 위한 책이라 할만하다. 책을 통해 독자들도 독특하고도 신비로운 위스키의 세계에 빠져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