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의 마법사

L. Frank Baum and other · Kids
28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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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클래식 시리즈 29권. 회오리바람에 실려 오즈의 나라에 오게 된 도로시가 다시 캔자스 집으로 돌아가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이야기로, 도로시가 지혜가 없는 허수아비, 마음이 없는 양철나무꾼, 겁쟁이 사자와 같은 독특한 캐릭터의 친구들을 차례로 만나 동행하며 펼치는 환상적인 모험을 담은 작품이다. 원전을 잘 살린 번역과 충실한 해설을 갖춘 완역본으로 출간하였다. 영웅적인 인물은 없지만, 사랑스럽고 정감 어린 새로운 캐릭터와 이들이 벌이는 새로운 모험담은 시간을 초월해 재미와 감동을 전한다. 화려하면서도 익살이 넘치는 덴슬로우의 그림은 읽는 재미와 더불어 보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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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머리말 1. 회오리바람 2. 먼치킨과의 대책 회의 3. 도로시, 허수아비를 구하다 4. 숲 속 길 5. 양철 나무꾼을 구하다 6. 겁쟁이 사자 7. 대마법사 오즈에게 가는 길 8. 죽음의 양귀비 들판 9. 들쥐들의 여왕 10. 문지기 11. 오즈가 다스리는 멋진 에메랄드 시 12. 못된 마녀를 찾아서 13. 도로시와 친구들, 다시 하나가 되다 14. 날개 달린 원숭이들 15. 공포의 마법사 오즈의 정체 16. 대사기꾼의 마술 17. 기구를 띄우다 18. 남쪽으로 19. 나무들의 공격 20. 작은 도자기 나라 21. 사자, 동물의 왕이 되다 22. 콰들링의 나라 23. 착한 마녀, 도로시의 소원을 들어 주다 24. 다시 집으로

Description

20세기 최고의 판타지 『오즈의 마법사』 완역본 환상의 나라 오즈에서 펼쳐지는 도로시와 친구들의 신비한 모험 이야기 20세기 최고의 판타지 『오즈의 마법사』가 원전을 잘 살린 번역과 충실한 해설을 갖춘 완역본으로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오즈의 마법사』는 회오리바람에 실려 오즈의 나라에 오게 된 도로시가 다시 캔자스 집으로 돌아가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이야기로, 도로시가 지혜가 없는 허수아비, 마음이 없는 양철나무꾼, 겁쟁이 사자와 같은 독특한 캐릭터의 친구들을 차례로 만나 동행하며 펼치는 환상적인 모험을 담은 작품이다. 작가 L. 프랭크 바움은 마흔이 넘은 나이에 처음으로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다. 자신의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던 것만큼, 바움은 기존의 교훈적인 동화를 탈피해 재미있고 독창적인 모험의 세계를 거침없이 그려 냈다. 이런 점 때문에 『오즈의 마법사』는 출간되자마자 사람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고, 한 세기가 훌쩍 지난 지금에도 여전히 독자들을 매혹한다. 영화, 뮤지컬, 발레 등 다양한 매체로도 개작돼 전 세계인들의 삶 속에 깊숙이 파고 든 고전으로 자리 잡는다. 완역판 『오즈의 마법사』에서는 W.W. 덴슬로우의 독창적인 그림도 만날 수 있다. 「오즈」 시리즈 중 바움과 덴슬로우와의 조합은 가장 뛰어난 조합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강렬하고 창의적인 덴슬로우의 그림은 눈으로 모험서를 음미한다는 게 과연 어떤 건지 그 진수를 맛보게 할 것이다. ■ 새로운 캐릭터와 이야기의 힘으로 고전이 되다 거센 회오리바람을 타고 집이 날아오른다. 도착한 곳은 아주 이상한 나라. 그곳에서 도로시는 친구들을 만난다. 그들이 함께 걷는 노란 벽돌길, 에메랄드빛 도시, 구두 뒤축을 탁탁 부딪치며 외우는 주문……. 『오즈의 마법사』가 창조해 낸 세계는 그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특별한 세계다. 작가가 창조해 낸 캐릭터 또한 창의성의 최대치를 보여 준다. 바움은 전통적인 동화에 나오는 코볼드나 난쟁이, 요정과 같은 전형적인 캐릭터들을 없애고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개성 강한 캐릭터들을 탄생시켰다. 이 책이 시간을 초월해 빛나는 고전의 반열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기존의 동화를 답습하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영웅적인 인물은 없지만, 사랑스럽고 정감 어린 새로운 캐릭터와 이들이 벌이는 새로운 모험담은 시간을 초월해 재미와 감동을 전한다. ■ 바움-덴슬로우의 완벽한 조합으로 만나는 『오즈의 마법사』 『오즈의 마법사』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면서 이후 후속편들이 이어져 「오즈」 시리즈로 만들어졌다. 수많은 화가들이 바움의 글에 그림을 입혀 「오즈」 시리즈를 완성했지만, 덴슬로우가 그림을 그린 『오즈의 마법사』는 그중 단연 최고라는 평가를 받는다. 뮤지컬 저작권 문제로 첫 번째 작업만 함께하고 갈라서긴 했지만, 바움 역시 “덴슬로우의 그림 덕분에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로부터도 많은 찬사를 받았다.”고 말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덴슬로우가 형상화한 토토와 허수아비, 양철나무꾼, 사자, 먼치킨과 몇몇 무대 배경들은 헐리우드에서 제작된 영화에서도 고스란히 채택될 정도로 강렬한 이미지를 남겼다. 화려하면서도 익살이 넘치는 덴슬로우의 그림은 읽는 재미와 더불어 보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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