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사
2 새집
3 그레텔 누나
4 창밖 풍경
5 출입 금지 구역
6 가정부 마리아
7 파벨 아저씨
8 할머니의 분노
9 탐험 놀이
10 철조망에서 만난 소년
11 퓨리 씨
12 쉬미엘의 이야기
13 포도주 사건
14 이유 있는 거짓말
15 배신
16 삭발한 브루노
17 다시 베를린으로?
18 탐험 계획
19 탐험
20 마지막 이야기
옮긴이의 말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존 보인 · Novel
342p

브루노는 아버지의 승진에 의해 베를린에서 아우슈비츠 수용소 옆에 지어진 관사로 이사를 온다. 9살인 브루노는 그 곳이 어떤 곳인지 전혀 알지 못하고 있다가 무료함을 견디지 못하고 철조망 근처로 탐험을 온다. 그곳에서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쉬미엘을 우연히 만나게 되고 같은 해, 같은 날에 태어난 둘은 깊은 우정을 쌓게 된다. 소설 내내 전쟁과 나치에 대한 어떤 이야기도 언급되지 않는데, 독자는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점차 브루노의 아버지가 나치의 장군이며, 새로 이사를 간 곳은 다름 아닌 아우슈비츠이고 쉬미엘은 그곳에 수감된 유태인 아이라는 것을 서서히 알아간다. 2차 대전 중의 유태인 학살을 다룬 수많은 책과 영화 중 이 작품이 특별한 것은 가해자인 나치 장군의 9살 짜리 아이의 눈을 통해 인간의 증오와 광기, 전쟁의 공포를 다루고 있으며, 동시에 어린 소년들이 그려내는 감동적인 우정이 따뜻하고 슬프며, 아름답기 때문일 것이다. 2007년 아일랜드 독자들이 뽑은 '올해의 책'이자 카네기 상 후보작이며, 2007년 현재 영화 '브래스드 오프(Brassed Off)'의 감독 마크 허먼에 의해 영화로도 제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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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은
5.0
모든 소설을 바탕으로한 영화들이 그렇듯 이 얘기도 영화를 보기전에 책을 먼저 봐야한다고 생각한다 책에서 실린 감정 표현을 영화에서는 좀 다르게 표현한 부분도있기때문이다 아무튼 책 읽는 내내 두 소년이 안쓰러워서 죽을지경이었고 역시 이 책/영화를 다 본후엔 감독의 말까지 봐줘야 진짜 내용이 끝나는것같다
교있사
3.0
브루노의 죽음은 충격이였지만 슈무엘의 죽음에 대해서는 아무 생각이 없었다는 것을 깨닫자 내가 너무 싫었다.
비속어
4.0
영화를 보고 소설을 읽었는데도 소설을 읽으면서 지루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글이 주는 또 다른 힘.
신생
5.0
브루노라는 9살짜리 어린아이를 화자 삼아 시작된 이야기는 영락없이 밝기만 했다. 아이가 본 원래의 세상은 불편함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이 따뜻함만 가득했다. 짧은 인생을 함께 해 온 친구들, 활 발한 베를린의 풍경 등에서 비롯되는 느낌은 마치 자유를 이야기하는 것 같았다. 시작은 그랬다. 하지만 그 이전의 세상이 파멸되기까지는 이 책의 장이 몇 장 넘어가지 않았을 때 일이다. 브루노가 이사를 가게 된 것이다. 어린아이에게 이사란 익숙했던 모든 것을 잃어버리는 좌절감에 꼭 세상이 끝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나는 이 책의 정보를 없이 봐서 어떤 아이의 여정기 혹은 적응기라 생각했다. 처음에 멸망할 것만 같았던 브루노의 세상은 쉬뮈엘이라는 파자마를 입은 소년을 만나 점차 안정을 찾아간다. 나는 그 둘의 이야기에서 꼭 나도 아이가 된 것 같은 친근함을 느꼈다. 아버지를 통해 가끔 나오는 군부의 이야기와 파벨의 부당함은 애써 외면한 채, 아이들의 이야기가 더 궁금했다. 부잣집 브루노, 가난한 쉬뮈엘. 그렇게 생각했던 두 친구의 서사는 결말로 다다를수록 다를 게 없는 동일한 인간이었다. 쉬뮈엘의 아버지를 찾아나가는 두 친구의 여정은 충격적이게도 아무렇지 않게 막을 내린다. 홀로코스트라는 비극의 역사를 순수한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니 잔인함은 극대화되고, 그 현장감이 피부로 느껴지는 스산함마저 있었다. 나는 평생 읽어 본 책이 손에 꼽는다. 최근에는 영화를 보고 글을 쓰곤 하는데, 독서의 경험이 없다는 것이 글쓰기에 이 정도 영향을 줄 거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그래서 필요성을 느꼈다. 그렇게 친구에게 가장 쉬운 책을 추천해달라고 했다. 그렇게 보게 된 이 책을 한자리에서 한 번에 읽은 건 아니었어도 꾸준히 읽었다. 어떻게든 끝까지 다 읽으니 성취감은 고조되고 자신감이 생긴다.
도쿠더쿠
4.0
이 책을 영화화한 감독이 이런 말을 했다 우리는 쉬뮈엘의 죽음은 슬퍼하지만 유대인의 죽음은 기억하지 못한다
로이아나준
3.5
결말... 다시 결말, 그리고 남겨진 생각.
안초이
4.5
‘똑같은 사람인데 왜 한쪽은 제복을 입고, 다른 한쪽은 줄무늬 파자마를 입고 있을까?’ 브루노로서는 아무리 생각해도 그 이유를 알 수 없었다. ‘누가 줄무늬 파자마를 입을 사람과 제복을 입을 사람을 결정한 걸까?’ -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중에서
채깅월드
5.0
결말부분을 2~3번 읽고 머릿속이 갑자기 차가워졌던 느낌을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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