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떤 게 사랑이야?
2. 엄마 웃기기
3. 그의 노래는
4. 삼남매의 관계
5. 비닐봉지 속 강아지
6. 마음 둘 곳
7. 미끄러지듯 사랑
8. 언니의 연애
9. 이런 게 여행이라면
10. 너랑
11. 죽고 싶은 날
12. 이런게 연애라면
13. 엄마처럼
14. 빛나는 박수의
15. 잘 알 수 없는 마음
16. 가장 불안한 곳
17. 마지막 눈썰매
18. 아직 열두살
19. 생일의 기분
20. 안녕! 열두 살
작가의 말
열두 살이라는 나이는 어떤 나이일까? 누군가에겐 아직 더 성장할 나이라고 여겨지고, 누군가는 다 컸다 말하기도 한다. 소설가 은희경은 <새의 선물>에서 열두 살은 더 이상 성장할 필요가 없는 나이라 선언하기도 한다. 아직은 어린, 하지만 마냥 어리지만은 않은 조금은 복잡한 나이, 그 열두 살들의 마음을 소복이 작가가 주목했다. 열두 살은 사춘기가 막 시작되는 나이이고, 여자아이들은 초경을 시작하는 나이다. 가장 처음 첫사랑의 감정을 느끼지만 사랑이 무엇인지 정의하기엔 아직 어린 나이다. 나를 이해하지 못하는 가족에게 서운함을 느끼고, 내 마음을 알아줄 우정을 발견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왜 우니?>, <엄마 말고 이모가 들려주는 이야기> 등의 작품을 통해 일상의 작은 순간을 포착해 섬세한 감성으로 그려낸 작가 소복이가 이번에는 매일 흔들리는 열두 살의 마음을 들려준다. 속 깊은 사춘기 주인공의 성장 이야기를 담담하고 따뜻하게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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