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범철 희곡집

정범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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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가이자 극작가인 정범철의 첫 희곡집이 데뷔 11년 만에 출간되었다. 정범철 작가가 11년간 쓰고 공연된 희곡 중 6편을 수록하였다. 작가는 희곡집 서문을 통해 연극은 자신에게 숨과 같다며, 자신처럼 연극을 통해 숨쉬고, 무대에서 의미를 찾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첫 희곡집 출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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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로미오와 줄리엣은 살해당했다 서울테러 병신3단로봇 그날이 올 텐데 논두렁 연가 고양이라서 괜찮아 인간을 보라 작가론_ 만화적 상상력을 기반으로 한 현실 전복의 기획 / 배선애

Description

정범철 작가는 희곡집 서문을 통해 연극은 자신에게 숨과 같다며, 자신처럼 연극을 통해 숨쉬고, 무대에서 의미를 찾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첫 희곡집 출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로미오와 줄리엣이란 고전을 현대적으로 비틀어 소외된 자들의 사랑과 아픔을 파헤치는 <로미오와 줄리엣은 살해당했다> 청년실업을 소재로 좌절하는 청춘들의 현실적인 분노를 테러리즘에 빗대어 표현한 <서울테러> 자식을 위해 강인한 아버지로 거듭나고 싶은 부성애를 만화적 상상으로 풀어낸 <병신3단로봇> 지구멸망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희망과 절망에 대한 이야기 <그날이 올 텐데> 급속한 현대화가 불러온 가족의 해체, 그리고 사라져가는 농촌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논두렁 연가> 인간과 고양이의 관계성과 존재에 대한 철학적 화두를 유쾌하게 풀어낸 <고양이라서 괜찮아> 인간을 바라보는 다른 종들의 세 가지 객관적 시선에 대해 말하는 <인간을 보라> 이상 총 6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