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제가오카 50엔 동전 축제의 미스터리

Yugo Aosaki · No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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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관의 살인>, <수족관의 살인>에 이어 '우라조메 덴마' 시리즈 세 번째로 출간된 작품이다. 작가 아오사키 유고는 2012년 약관 21세의 나이에 데뷔작 <체육관의 살인>으로 제22회 아유카와 데쓰야 상 수상, 2013년 두 번째 작품 <수족관의 살인>으로 제14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 후보에 이례적으로 오르며 일본 미스터리 소설계를 이끌어 갈 젊은 기수로 주목받았다. <가제가오카 50엔 동전 축제의 미스터리>는 작가가 2013년 잡지에서 연재한 단편과 새로 쓴 단편을 하나로 엮어 출간한 작품이다. 출간 당시 작가가 처음으로 도전한 단편집이자 평범한 고등학생들의 여름방학, 개학 기간에 일어난 일을 소재로 한 일상 미스터리라는 이유로 화제를 불러 모았다. 여전히 학교 안에 사는 우라조메 덴마, 그리고 그에게 자석처럼 달라붙는 다양한 수수께끼. 학생 식당 식기에 얽힌 불가사의한 사건, 취주악부 내부의 트러블, 축제 날 노점에서 준 거스름돈 50엔에 얽힌 수수께끼 외에도 우라조메 덴마의 여동생 교카가 선보이는 화려한 수수께끼 풀이를 포함한 총 다섯 편의 단편을 수록했다. 마지막에 짧게 실린 부록은 이 시리즈의 애독자를 위한 후식이라 할 수 있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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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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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플러스원 덮밥 가제가오카 50엔 동전 축제의 미스터리 하리미야 리에코의 서드 임팩트 천사들의 늦더위 인사 그 꽃병에는 주의를 부록 - 세상에서 가장 불편한 사우나 옮긴이의 말

Description

『체육관의 살인』 『수족관의 살인』에 이은 시리즈 제3탄 여름 축제 날 노점의 50엔 거스름돈에 얽힌 수수께끼 등 ‘차세대 엘러리 퀸’이 드디어 일상 미스터리에 도전한다! 여전히 학교 안에 사는 우라조메 덴마, 그리고 그에게 자석처럼 달라붙는 다양한 수수께끼! 학생 식당 식기에 얽힌 불가사의한 사건, 취주악부 내부의 트러블, 축제 날 노점에서 준 거스름돈 50엔에 얽힌 수수께끼 외에도 우라조메 덴마의 여동생 교카가 선보이는 화려한 수수께끼 풀이를 포함한 총 다섯 편의 단편을 수록했다. 마지막에 짧게 실린 부록은 이 시리즈의 애독자를 위한 후식이라 할 수 있다. 『체육관의 살인』, 『수족관의 살인』에 이은 시리즈 제3탄! ‘차세대 엘러리 퀸’이 드디어 일상 미스터리에 도전한 미스터리 연작 단편집! 오타쿠 탐정 ‘우라조메 덴마’ 시리즈 제3탄! 이번에는 ‘일상 미스터리’ 연작 단편집이다! 『가제가오카 50엔 동전 축제의 미스터리』는 『체육관의 살인』, 『수족관의 살인』에 이어 ‘우라조메 덴마’ 시리즈 세 번째로 출간된 작품이다. 작품을 쓴 아오사키 유고는 2012년 약관 21세의 나이에 데뷔작 『체육관의 살인』으로 제22회 아유카와 데쓰야 상 수상, 2013년 두 번째 작품 『수족관의 살인』으로 제14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 후보에 이례적으로 오르며 일본 미스터리 소설계를 이끌어 갈 젊은 기수로 주목받았다. 『가제가오카 50엔 동전 축제의 미스터리』는 작가가 2013년 잡지에서 연재한 단편과 새로 쓴 단편을 하나로 엮어 출간한 작품이다. 출간 당시 작가가 처음으로 도전한 단편집이자 평범한 고등학생들의 여름방학, 개학 기간에 일어난 일을 소재로 한 일상 미스터리라는 이유로 화제를 불러 모았다. 작품 출간 후 이뤄진 작가 인터뷰에 따르면 아오사키 유고는 시리즈 중 이 작품에만 유일하게 ‘관’이 등장하지 않고 ‘살인’도 일어나지 않아서 애초에 평범한 제목을 떠올렸다고 한다. 선배 작가의 조언으로 ‘우라조메 덴마의 취미 생활’이라는 제목이 붙을 뻔하기도 했지만, 결국 출판사와의 협의로 작가의 별명 ‘헤이세이(平成) 엘러리 퀸’ 이미지를 살리는 동시에 엘러리 퀸의 ‘국명’ 시리즈 제목을 오마주한 『가제가오카 50엔 동전 축제의 미스터리』라는 제목으로 세상에 나오게 됐다. 일본에서는 세 번째로 출간된 작품이지만 국내에는 『도서관의 살인』에 이어 네 번째로 출간된다. 시리즈를 순서대로 읽기를 바라는 독자들은 다소 아쉬울 수 있지만, 한 박자 쉬어가는 느낌의 단편집이라 단독으로 읽어도 크게 위화감은 없다. 또 정확히 시리즈 중간에 해당하는 만큼 각 작품 간의 연결 고리를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 『체육관의 살인』, 『수족관의 살인』, 『도서관의 살인』을 읽어보신 독자들은 한번 연결 고리를 더듬으며 재독해보기를 바라며, 아직 안 읽으신 독자들은 이 작품에서 속편의 복선으로 등장하는 장치가 무엇인지 추측해뒀다가 해당 작품을 손에 들면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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