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세계여행도 시작이 반!
모든 이들의 버킷리스트 최상단에 올라있을 세계여행. 일상에, 공부에, 살림살이에 지쳐가다 보면 한번쯤 모든 것을 떨치고 드넓은 세상으로 떠나고 싶을 때가 있다. 하지만 막상 떠나려면 뭐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한 것이 현실. 인터넷에 넘치는 게 정보라지만 그래서 예산이 먼저인지, 루트가 먼저인지, 그도 아니면 무작정 티켓팅부터 할 것인지… 비용과 시간과 용기는 둘째 치고 시작 자체가 쉽지가 않다. 실제로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의 후기, 체험담을 봐도 저 대단한 일을 나도 할 수 있을까 의구심만 더 커질 뿐이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들은 세계여행이란 알고 보면 그렇게 머리 아픈 일도, 어마어마한 일도 아니라고 말한다. 물론 일상적인 휴가나 단기 여행에 비해 고려할 것도 준비할 것도 많지만, 장기여행이라는 개념을 이해하고 계획에 조금만 더 시간을 들여 준비한다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여행이라고 말이다.
계획부터 실전까지 한 권으로 끝내는 세계여행 완전정복
어떤 곳을 어떻게 가야하고 문제가 발생하면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세계여행의 모든 것을 한 권에 담았다. 먼저 이 책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2장 <전 세계 200개 주요 여행지 완전 정복>은 5인의 여행마스터가 직접 발로 뛰며 엄선한 주요 여행지에 대한 기본정보와 추천 관광포인트, 현지에서 활용 가능한 실전팁 등을 정리한 편으로, 이곳에서 자신이 가고 싶은 곳들을 찾아 쭈욱 나열하는 것이 실질적인 계획의 1단계다. 세계여행의 특성상 대륙 단위로 끊어서 루트를 짜는 것이 효율적이기 때문에 대륙별로 묶어 소개했으며 각 대륙의 시작 페이지에 하이라이트 스팟과 추천 루트를 실었다. 대륙 내 여행지 수록 순서는 대륙 일주시 일반적으로 거쳐 가는 순이다.
1장 편은 말 그대로 세계여행의 큰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도와준다. 세계여행에서 대륙 간 이동이 왜 큰 비중을 차지하는지, 후회하지 않는 여행지 선정의 원칙과 일정에 따른 예산 책정법 등 여행 일정과 루트를 짜고 계획하는 데 필요한 기본 정보와 조언을 담고 있다. 2장에서 자신이 가고 싶은 곳들을 대략적으로 살펴본 다음 이곳에서 여행 계획을 시작하면 된다. 한번에 끝내려 하지 말고 두 파트를 오가며 전체적인 일정을 다듬어 나가길 추천한다.
3장 <실전 세계여행_기본편>은 평균 방문 도시 190여 개를 자랑하는 베테랑 세계여행자인 저자들이 그간 가장 많이 받았던 질문들을 바탕으로, ‘최저가 항공 검색 요령, 일정에 맞는 숙소 예약법, 해외에서 길 찾기, 자동차 여행 준비, 각종 필수 어플 및 공항 대기 시간 활용법’ 등 계획을 실행에 옮기는 과정에서 직면하는 기본적인 문제들에 대한 해법을 Q&A 형태로 알기 쉽게 제시하고 있다.
그 다음 <심화편>에서는 스탑오버와 다구간 항공권 활용법 같은 심화된 여행노하우를 비롯, 신용카드 관리, 통장 이체한도 설정 및 예비통장 활용, 국민연금 및 건강보험, 공과금 처리법 등 장기여행에 특화된 정보들, 미리 준비해가면 두고두고 잘했다고 생각하게 되는 기능성 아이템 등 유경험자들만이 들려줄 수 있는 실전 정보들을 수록했다.
또한 부록으로 200개 주요 여행지의 위치가 표시된 대형 세계지도와 루트 계획시 필수 체크 사항인 비자 정보를 담은 비자 지도를 증정, 자신만의 세계여행을 직접 그려볼 수 있게 했다.
한번쯤 ‘꿈꿔보는’이 아니라 한번은 실현시킬 수 있는 ‘꿈’이 되길 바라며
여행컨설팅회사의 컨설턴트, 게스트하우스 운영자, 영화사 투자배급팀 과장, 글로벌 자동차회사 기술영업직 대리, 기업마케팅 부서를 갓 뛰쳐나온 현재 진행형 세계여행자. 이 책의 다섯 저자들의 현재 프로필이다. 여행 산업의 최전방에서 뛰며 이전과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이도 있고 여행 전 이력을 이어가며 더 발전적으로 살아가는 이도, 또 다시 새로운 여행을 시작한 이도 있다. 모두 살아가는 방식도 취향도 다르지만 같은 꿈을 꾸었고 이제 그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한 데 담는 데 의기투합한 이들은 이제 이 책이 같은 꿈을 꾸고 있을 모든 이들을 위해서 디딤돌이 되어주길 꿈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