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야반도주
2. 오복마음상담소
3. 괴이한 전염병
4. 열 가지 기법
5. 조선 최고의 엽괴
6. 머리 없는 무사
7. 흑백 요괴
8. 판다 소동
9. 요괴 재배
10. 지옥견 귀구와 거괴
11. 놀라서 죽다
12. 고려 보물의 출현
13. 작별의 마음
14. 수중 섬의 격전
15. 용손의 게임
16. 사람의 이유
17. 마음을 합쳐, 하나가 되어
“만화처럼 읽는 가운데 게임처럼 즐길 수 있는 책”이라며 <한국 괴물 백과> 곽재식 작가가 적극 추천하고, 카카오페이지 연재 즉시 1위를 차지하며 종이책 출간 문의가 쇄도했던 작품. <한성요괴상점>은 마포장터 외진 골목에 등장한 요상한 이름의 상점, 한성요괴상점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소설이다. 이 소설은 어느 날 새벽 일어난 화재로 홀로 남은 최한기가 부모님이 운영하던 한성요괴상점의 새 주인이 되면서 시작된다. 조선 팔도에는 요괴로 인한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았는데, 이런 요괴 문제를 해결하는 곳이 바로 한성요괴상점이다. 최한기는 여기저기 출몰하는 요괴를 잡고, 화재를 일으킨 부모님의 원수에게 복수할 수 있을까. 두억시니, 무두귀, 귀구, 금저, 청목자 등 우리 전통의 요괴들이 낯설게 다가올지도 모른다. 하지만 소설 속에 등장하는 한국형 요괴들은 인간적이면서도, 다양하고 생동감 넘친다. 한국형 요괴를 소재로 탄탄한 스토리에 풍자와 해학이 넘치는 묘사까지, 남대문과 종로 거리 등 옛 한성 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날렵하고 상쾌한 조선의 활극을 만나보자.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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