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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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뇌과학으로 밝혀낸 반려견의 생각 여러 동물들 중 강아지는 인간의 가장 친한 친구다. 우리는 애정이 넘치고, 충성스러운 강아지를 사랑한다. 많은 사람들이 강아지를 키우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럼 우리가 강아지를 사랑하는 것처럼 그들도 우리를 사랑할까? 인간의 뇌를 연구하기 위해 MRI 기술을 수십 년 동안 연구해온 에모리대학교의 신경과학자인 저자는 이 질문의 답을 찾고 싶어 했다. 이 책은 반려견들의 감정과 인간을 얼마나 사랑하는지에 대한 비밀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들려준다. 세계 최초로 반려견의 생각을 기능적 뇌 영상으로 촬영한 저자의 프로젝트는 놀라움을 넘어 충격을 던져준다. [출판사 서평] 인간과 반려견의 아주 특별한 여행 애견인구 600만 시대! 이 책은 지금까지 우리가 알지 못했던 반려견의 감정에 대한 유례없는 분석과 상상을 초월하는 실험을 공개한다. 개를 키우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한 번쯤은 이런 궁금증을 가졌을 것이다. 과연 강아지는 어떤 생각을 하고, 또 우리를 사랑할 수 있을까? 저자는 무모한 도전이라는 동료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 궁금증을 풀기 위해 개의 두뇌를 세계 최초로 들여다보기 위한 눈부신 여정을 시작한다. 엄청난 노력으로 훈련 중에 직면한 많은 어려움들을 극복하고, 마침내 그는 놀라운 결과를 얻어냈다. 어떻게 개들이 인간의 감정에 공감하고, 어떻게 인간을 사랑하며, 왜 개와 인간이 그토록 특별한 우정을 나누게 되었는지 말이다. 이 책은 전 세계 애견인들이 궁금해 하는 오랜 질문에 대한 답을 들려주는 것이다. 빈려견도 인간을 대하듯이 똑같이 사랑하고, 존중하고, 사회적·정서적 지능에 대한 인정을 가지고 대해주어야 한다는 엄청난 증거를 새롭게 제시한다. 반려견의 사소한 행동들이 갖는 의미 1인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우리는 개들이 어떤 행동을 보였을 때, 기쁨 또는 슬픔 등의 기분을 알 수 있을까? 그레고리 번즈 박사는 ‘강아지들이 식사 직후 주인의 품에 즉시 안기는 것’이야말로 정말 사랑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한다. 강아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식사이고, 식후 행동이 그 다음으로 중요한 행동이기 때문이다. 또, ‘집에서 외출 시 얌전히 앉아서 바라보는 행동’이 있다. 이는 주인을 신뢰하고 있다는 의미로, 만약 외출할 때 짖거나 극심한 공포를 보인다면 아직 주인을 신뢰하지 못한다는 신호이다. 우리는 강아지의 이런 사소한 행동에 조금 더 관심을 갖고 교감할 필요가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인간과 반려견을 조금 더 가까운 관계로 발전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