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of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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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서 보낸 엽서 - 작가의 말 1... 겨울꽃 지고 봄꽃 찬란히 피어라 / 화진 가는 길 소라고둥 곁에서 시를 쓰다 / 선유도 기행 별똥 떨어진 곳 마음에 두었네 / 동화와 지세포를 찾아서 하늘 먼 곳, 푸른빛의 별들이 꿈처럼 빛나고 / 어청도에서 아, 모두들 따사로이 가난하니 / 삼천포 가는 길 그곳에 이상한 힘이 있었다 / 동해바다 정자항에서 대보등대 불빛 속에 쓴 편지 / 아름다운 포구 구만리 산도, 이 산도 쉬어 넘고 / 진도 인지리에서 남동리 포구로 가는 길 2... 묵언의 바다 / 순천만에서 화포에서 만난 눈빛 맑은 사람들 거차에서 꾸는 꿈 모든 절망한 것들이 천천히 날아오를 때 / 향일암에서 나무새와 꿈을 만나다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팥죽집 가는 길 바람과 용, 그리고 해산토굴 주인을 위하여 개펄로 만든 지평선이 보이네 / 변산반도 국립공원 왕포 천천히, 파도를 밟으며, 아주 천천히..... / 전북 고창군 상하면 구시포 3... 집어등을 켠 '만휴'의 바다 / 남제주군 대정읍 사계포 바다로 가는 따뜻한 바람처럼 / 우도로 가는 길 신비한 하늘의 아침 / 조천 저 너머 강둑으로 가고 싶어요 / 바람아래 해수욕장을 찾아서 동백숲 속에 숨은 선경 / 지심도로 가는 길 춘장대에서 '쿄코'를 읽다 헤어지기 싫은 연인들의 항구 / 충남 서천군 장항 봄비 속에서 춤추는 공룡들의 발자국을 보다 / 경남 고성군 상족포구 갯바람 속에 스민 삶에 대한 그리움 / 해남 송지 어란포구 바다와의 만남 - 곽재구 시인의 포구기행 - 최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