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어느 시대, 어느 곳에서나 통하는 고전의 맛을 소개하는 책
『중용』을 통해 공자의 정치사상을 엿보고 변치 않을 지혜를 배우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고전이 끊임 없이 사랑 받는 이유는 무얼까. 아주 오래 전 이야기를 담은 내용이지만 고전은 지금 이 시대, 지금 이곳에서도 통하는 가르침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그 가르침이 지금 내가 처한 상황을 해결해주기도 하고 새로운 해결의 방법을 떠올리게도 하니 한 번 '고전의 맛'에 빠진 사람은 또 다시 고전을 읽고 또 읽게 된다.
이 책의 저자 역시 그 중독성 있는 고전의 맛을 소개하고 싶어 이 책을 집필했다. 사업을 하면서 사기와 배신을 당하기도 하고 깊은 좌절의 수렁에 빠져 허우적댈 때 매주 빠지지 않고 참석한 고전 읽기 공부모임은 저자의 흔들리는 마음을 잡아주는 중심이 됐다. 이 책은 누구에게라도 생길 수 있는 고난을 극복하고 상처를 회복하는 데에 지혜를 주는 고전의 맛을 소개하는 책이다.
공자의 정치사상으로 현대의 정치를 읽는다
'정치의 핵심은 사람한테 달려있다', '각자가 수신을 최우선으로 하라' 등 공자가 이야기하는 정치사상은 지금의 정치상황에도 유효하다. 이 책은 『중용』 20장에서 공자의 정치사상을 찾고 여전히 우리가 배우고 실천해야 할 정치의 길을 소개한다.
또한 이 책은 정치에 대한 공자의 견해, 공자가 제시한 사람 다스리는 방법, 백성을 중시한 공자의 정치사상 등 공자가 강조한 정치의 핵심을 담았다. 공자가 이야기하는 변하지 않는 정치의 고갱이가 무엇일지, 『중용에서 찾은 공자의 정치사상』을 통해 확인하자.